신앙 16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땅에 오신 하나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땅에 오신 하나님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님이 누구인가? 예수님은 로고스이신 하나님이 육신인 사람이 되신 분입니다. 이것을 신학적인 용어로 “성육신”하셨다고 하며, 영어로는 "incanation"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4절을 보면 이렇게 하나님께서 성육신 하신 이유는 “우리 가운데 거하시기 위함”이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육신하셔서, 우리에게 그 영광을 보여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말이 나오는 부분은 곧 하나님의 임재의 모습을 나타내는 말로 사용되어집니다. 이를 정리해보면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거하셔서 우리에게 ..

코이네설교 2017.03.22

기독교의 술담배 영적인가 건강의 문제인가?

금주와 금연, 금주와 금연에 대한 올바른 신앙적 태도 어느 기독카페에서 이런 질문을 남겼습니다. "간암말기인 아버지가 예수님을 뒤늦게 영접하셨습니다. 그런데 병환이 깊어지셔서 암세포가 뇌에까지 전이되어 치매증상까지 오게 되셨는데 술,담배가 자꾸 생각나신다고 합니다. 담배 좀 피우면 안되겠냐며 너무 괴로와 하시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기에 많은 분들이 답을 달았는데, 대부분이 흡연은 영적인 문제이고, 흡연을 하게되면 구원의 반열에서 탈락될 수도 있으니, 절대 담배를 주어서는 안된다는 대답들이었습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신앙을 지키는 것이니, 절대로 흡연하지 않고 믿음의 길을 가게 해야 한다는 것이죠.그런데 어떤 목사님께서 아버지가 너무 힘들어 하시면 담배를 조금씩 피우게 해드려도 되지 않겠냐..

코이네 신앙 2014.09.02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

출애굽기 14장, 홍해를 건너는 모세와 이스라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 홍해 앞에 선 인간의 세 가지 마음 출애굽기 14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를 떠났다는 소식이 이집트의 왕 바로의 귀에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의 무시무시한 재앙을 받을 때는 어서 이 재앙을 끝내고 싶은 마음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게 했지만 다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들이 경솔한 짓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재앙으로 이렇게 황폐하게 된 이집트를 복구하려면 그만한 인력이 있어야 하고,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떠난 그 손해가 엄청나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지요. 그래서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군대를 정비해서 지휘관들을 앞세워 다시 이스라엘 백성들을 잡아들이기 위해 이스라엘 ..

코이네설교 2013.06.05

다코넷 최종만 장로 그의 성공의 비결을 보여주는 성경구절

감동예화, 1만배 축복의 비밀, 다코넷 최종만 장로의 성공과 그에게 도전을 준 성경말씀 CBS TV 새롭게 하소서 올해 1월 7일 날 방영된 ‘1만 배 축복의 비밀’을 와서 간증하신 다코넷 대표이사 최종만 장로님. 정말 불우하고 어려운 어린 시절을 지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께서 위암으로 돌아가시고 그리고 그의 계모는 그의 형제들을 집에서 내쫓아서 무일푼으로 빈집을 전전하며 살아야 했던 그 어린 시절, 힘들었던 시절에 예수님을 만나 믿음의 생활을 하였다. 그는 해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선원이 되려고 배를 탔다. 하지만 배를 타고 나가보니 주일을 지킬 수 없어서 포기하고 돌아와서는, 이제 내가 교회 일도 열심히 하고 사업도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해서 양돈업을 하였지만 잘 되지 않아..

가슴따뜻한글 2013.04.17

야곱과 에서 서로를 용서하는 뜨거운 눈물 그리고 형제의 상봉

창세기33장, 야곱과 에서, 다시 만난 형제 상봉, 눈물로 서로 화해하는 야곱과 에서,용서하는 용기, 용서받는 지혜를 배우다 창세기 33장 드디어 야곱과 에서가 만나게 됩니다. 저 멀리서 에서가 사백명의 군대를 이끌고 그를 향해 말을 타고 질풍해오는 모습 마치 눈 앞에 무서운 파도가 몰아쳐 오는 그런 느낌을 받았을 것입니다. 꽉 쥔 그의 손은 긴장으로 땀에 범벅이 되었을 것이며, 침을 꼴깍 삼키며 나즈막한 소리로 "주여" 하며, 에서가 다가오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을 것입니다. 야곱은 에서를 만나기 전 나름대로 준비를 합니다. 그 중 하나가 가족들이 에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 것인데 가장 앞줄에 두 첩과 그 자녀들 그리고 그 뒤로 레아와 그 자녀들 마지막으로 라헬과 그 자녀들을 세워둔 것이죠. 여기..

코이네설교 2013.01.09

지성과 감성 신앙의 양극화를 극복해야 한다

성경적인 리더십,지성과 감성이 균형잡힌 리더십이어야 한다 리더십에 있어서 균형잡힌 시각을 갖는다는 것은 필수적이며, 이는 신앙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가 영적인 균형을 잃었을 때 아주 심각한 비극적 상황을 맞게 된다. 18세기 미국의 기독교는 구파와 신파로 날카롭게 대립하였다. 프린스턴 신학교를 중심으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소요리 문답, 아주 잘 짜여진 조직신학을 강조한 구파는 그 신학적 지성으로 자유주의의 도전에서 믿음의 순결을 지켜내는데 성공했지만, 지나친 교로 강조로 인해 권위주의와 메마른 영성, 날카로운 정죄 의식 등으로 ‘죽은 정통주의’를 확산시켰으며, 이후 빠른 속도를 미국 보수교단은 침체에 빠지게 되었다. 한편 티모씨 드와이트, 나다니엘 테일러, 찰스 피니 등의 부흥 운동의 핵심인..

코이네 칼럼 2012.04.25

감동예화, 네가 가진 장애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너를 주목하게 된다

감동예화,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의 신체 장애와 아버지의 격려 1858년 뉴욕에 어느 가정에 한 어린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는 소아마비요 시력도 약하고 천식까지 있어서 촛불을 끌 기력도 없는 허약한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아버지는 달랐습니다. 허약한 자기 아들에게 늘 이런 말을 했습니다. “네가 가진 장애는 장애가 아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그리고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신다면 오히려 네가 가진 장애 때문에 모든 사람이 너를 주목하게 될 것이고 신화와 같은 기적을 낳게 될 것이다. 나는 너를 믿는다.” 이 아이가 자라서 스물세 살에 뉴욕 주의 주의원이 되고 28세에 뉴욕 시장에 출마를 하고 주지사와 부통령을 걸쳐서 미국 대통령이 되고 결국 나중에는 휠체어를 타고 1906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습니다. 이 사람..

가슴따뜻한글 2011.12.17

이단종교에 빠진 가족,어떻게 해야하나?

이단종교에 빠진 가족 어떻게 해야하나? 인륜과 인정 가족관계를 파탄나게 하는 이단종교 대처법 예전 섬기던 교회의 한 성도와 상담을 한 적이 있다. 내용인즉은 며느리가 이단 종교에 빠졌는데 그로 말미암아 가족이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마침내 이혼까지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아들과 두 자녀가 심적으로 고통을 당하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걱정이라고 한숨만 내쉰다. 더 큰 일은 며느리가 어느날 아무 소리 없이 집을 떠나버렸다는 것이다. 그 분의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1. 신앙심이 별로 없는 며느리지만 시어머니 때문에 간간이 교회에 출석하는 정도의 신앙을 가졌는데, 어느날 갑자기 종교생활에 열심을 내더라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이 출석하던 교회가 아니라 교회 이름 역시 이상한 교회여서 혹시나 했다..

코이네 신앙 2011.11.05

신앙때문에 가족을 버렸다는 전도사의 때늦은 후회

기독교 신앙과 조상제사 그리고 가족의 갈등, 그 해결책은?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한 전도사님이 자신이 처음 기독교 신앙을 가진 때를 이야기 하면서 이런 질문을 해왔다. “처음 신앙을 가졌을 때는 가족들의 핍박이 심하여 어떻게 하든 강경한 자세로 버텨서 겨우 신앙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혼하여 분가한 후에는 가족들과 종교적인 문제로 대립을 많이 겪었습니다. 특히 제사 때에는 절하는 문제로 서로 신경전을 벌이다 싸우는 경우도 많아 자연 가기가 꺼려지고, 그러다보니 요즘은 아예 가지 않은 지 오래되었고, 가족들도 올 것을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결혼도 대부분 주일에 가지기 때문에 갈 형편이 못되다 보니 가족들에게서 완전히 왕따가 되었습니다. 저는 저의 가족들을 사랑하며 매일 한 분 한 분을 위해..

코이네 신앙 2011.10.13

난 우리 애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다

자녀의 신앙교육, '내가 다시 자녀를 키운다면', 시험 전 자녀를 위한 아빠의 기도  이전에 제가 읽었던 아주 감명깊은 책 중의 하나가 "내가 다시 자녀를 키운다면" 이라는 제목의 책이었습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제목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나는 자녀를 위해 기도하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자녀를 위해 기도하지 않겠다니? 의구심을 갖고 열심히 읽어보니 그 말에 수긍이 갔습니다. 무슨 내용인고 하니 나는 내 의도대로 자녀가 자라도록 기도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 애만 잘되게 해달라는 이기적인 목적으로 기도하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글은 제가 아이를 키우는데 또 하나의 좋은 관점을 갖게 하였고,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제 큰 딸이 올해 중3입니다. 아장아장 걷다가 재롱 피우..

코이네 신앙 201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