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12

아브라함의 죽음과 남겨진 자녀들 그리고 전쟁

창세기25장, 아브라함의 죽음과 남겨진 자녀들 창세기 25장 아브라함의 아내가 127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175세에 그 수를 다하였는데, 아브라함과 사라의 나이 차가 10년이니, 아브라함은 사라가 세상을 떠난 후 38년을 더 살다 갔습니다. 이삭이 나이 40에 장가를 들었으니, 사라가 세상을 떠난 후 3년이 되던 해였던 것이죠. 당시 조혼의 풍습을 감안하면 이삭은 상당히 늦은 나이에 장가를 든 것인데, 왜 이리 아들의 결혼을 미뤘는지 좀 이해가 가질 않네요. 나중에 천국에서 사라에게 물어보면 대답해주실려나 모르겠습니다. 사라의 빈자리가 아브라함에게는 엄청 컸을 것입니다. 100년을 함께 살아온 동반자가 떠났는데 그 마음의 충격이야 어떠했겠습니까? 그래서인지 아브라함은 130..

코이네설교 2011.12.06

자신감 없는 우리 아들, 기좀 팍팍 살릴 수 없을까요?

자녀에게 져주는 아버지와 희망의 힘, 얍복강에서의 야곱이 이스라엘이 된 비결 옛날 구약성경 시대에 야곱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아마 우리의 단군할아버지와 비슷한 시대를 살았을 것이다. 그의 이름 야곱이라는 말의 뜻은 “남의 뒷다리를 잡는자”라는 뜻이다. 이름대로 그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그런 야곱의 인생을 변화시키기 위해 자신보다 더 독한 인간(외삼촌이며 이름은 라반이다)과 함께 살게 하시며, 자신이 남에게 했던 것보다 더 악랄한 술수와 거짓 속에서 살아가도록 하신다. 사람이 바닥을 치면 철이 든다고 야곱은 그런 속에서 진실함을 배우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성공하여 자기 고향에 돌아오게 된다. 그런 그에게 그의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큰 시련이 닥쳤왔다. 그..

코이네 교육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