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2

[시145:7] 친절하고 온유한 하나님

친절하고 온유한 하나님 본문 : 시편145:7-9 인내와 온유는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인내가 사랑의 수동적인 면이라면, 온유는 사랑의 능동적인 면입니다. "온유하다"라는 말은 "친절하다, 인자하다, 봉사적이다"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라고 하였듯이 사랑은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에게 봉사하는 것이며, 인자하게 행동하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 하나님은 가장 친절하고 온유한 분입니다. "그들이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하리이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시145:..

코이네설교 2021.03.03

손님접대 제대로 하려면 아브라함을 본받으라

창세기18장, 지나가는 나그네를 대접하는 아브라함 창세기18장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 사는 곳으로 다른 두 천사를 대동하고 나타나셨습니다. 인간의 모습이었죠. 아브라함도 이 분이 하나님이신줄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먼길을 떠나는 나그네라고 여겼습니다. 그런 그들을 아브라함이 발견하자 그는 그들을 자기 집으로 모셔서는 지극 정성으로 섬깁니다. 얼마나 손님대접을 잘 하였는지 하나님께서 감동을 받으시고는 다시 아브라함에게 내년에 네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약속해주십니다. 이 때는 사라가 이 말을 듣고는 웃다가 들켜서는 다시금 아들 이름이 이삭이라고 하십니다. 지금도 목축을 하는 베드윈들의 풍습에는 나그네를 잘 대접해야 한다는 일종의 관습이 있습니다. 이런 관습이 생긴 것은 이렇게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기..

코이네설교 20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