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2장, 성령충만하기 위해서는
사도행전 2장 4절 / 성 령 이 충 만 하 면
소토교회 박동진 목사 설교
1.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무엇을 채울까?
충만이란 말은 가득차다란 말입니다. 사람은 무엇을 보느냐,무엇을 배우느냐,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 하는 행동과 생활이 달라집니다. 한 번 자신을 반성해봅시다. 지금 나의 마음과 생각 속에는 어떤 것으로 가득차 있는가? 내가 지금 가장 아쉬워하고, 가장 바라고 있는 소원들은 어떤 것들인가? 그 떠오르는 것들을 차례대로 나열해놓고 한 번 보십시오. 그 순서가 바로 여러분의 마음을 가득 메우고 있는 순위입니다.
그 중에는 보기에도 아름답고 가치있는 것이 있고, 똔한 별로 중요하지 않으며, 허무한 것이 있습니다.여러분은 자신의 마음 속에 무엇으로 채우기를 원합니까? 그러나 이 생각을 정리하기 전에 그리스도인들은 먼저 생각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채워주고자 하시는가? 하는 것을 알아내는 것입니다.
요한복음14장 26절에 예수님께서는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을 내려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 성령으로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우시기를 원합니다.
2. 우리에게 성령이 가득하면 우리는 성령의 일을 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때 모두 비겁하게 도망하거나, 멀찌감치 서서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본 후에도 무서움에 벌벌 떨었습니다. 제자들은 정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평범한 그리고 비겁한 인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제 성령을 받았습니다.
불길같은 성령에 휩싸여 그들은 성령이 충만하였습니다. 이제 그들은 비로소 하나님의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변화에 사람들은 놀랐습니다. 그들은 분명 무식한 사람들이었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지혜로워졌고, 그들은 비겁했었는데 용기가 충만하였으며, 그들은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었는데 그들은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그들의 생활은 사람들이 우러러 볼만큼 경건하고 거룩해보였으며,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온유와 인내, 양선, 충성, 온유 , 절제된 생활의 열매가 맺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침내 로마 사람들은 타락하여서 멸망했지만 그런 로마 사람들에게 바른 삶의 희망을 준 것은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으로 세상은 나날이 새로워지고 희망이 있어지며, 세상을 살맛나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까?
3. 우리가 성령을 받으려면
우리는 기대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성령으로 가득 채울 기쁨을 가지며 “아 좋다 좋다 성령으로 충만한 내가 좋다. ” 하며,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기를 기대하고 소원해야 합니다. 성령을 주시겠다고 하신 주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성령을 간절히 기다리는 그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충만히 내려주시겠다고 말입니다. 우리 그 기대와 믿음을 가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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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이네 소토교회 박동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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