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네 신앙

주기도문 _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코이네 2021. 1. 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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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기 도 문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여러분은 이 기도를 드릴 때 어떤 모습이 떠오르는가?

나는 이 기도를 드릴 때마다 천국이 하늘에서 이 세상으로 이렇게 내려오는 그런 모습을 상상하게 되는데, 여러분은 어떤가?

사실은 그런 기도가 아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왕으로서 다스리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왕되시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그래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펼쳐나가시는 그런 나라를 말한다.

즉 이 기도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위에 확장되어나가게 해달라고 하는 그런 기도이다.

 

그런데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사탄에게 종노릇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가 진정으로 이 땅 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하기 위해서는,우리가 하나님을 우리의 마음속에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으로 하여금 우리를 다스리게 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이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가?

우리는 입으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는 하지만, 정말 우리가 기도한대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앞장서고 있는가?

 

온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달라고 기도하는데,

우리는 먼저 가정에서는 하나님의 뜻이 얼마나 이루어졌는가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또 우리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얼마나 이루고 있는가?

어디가 천국인가?

우리 가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면 우리 가정이 곧 천국 가정이 될 수 있다.

우리 교회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면 우리 교회에서 우리는 천국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하셨는데,

하나님의 나라를 세상 끝까지 확장시켜 나가라고 하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지상 명령이다.

우리가 기도를 하는 것도 그래서 하는 것이고

우리가 전도를 하는 것도 그래서 하는 것이고

우리가 헌금을 하는 것도 그래서 하는 것이다.

기도하지 않고 전도하지 않고 헌금하지 않는 것은 단지 기도하지 않고 전도하지 않고 헌금하지 않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는 사탄을 가장 잘 도와주는 것이 된다.

우리는 힘써서 기도하고 전도하고 헌금해서 이 땅 위에 사탄이 다스리는 곳이 점점 줄어가고 하나님이 다스리는 곳이 점점 확장되어 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마침내 사탄이 이 땅 위에 발붙일 곳이 없게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 사실은 사탄이 가장 무서운 존재 아닌가?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이 사탄인데, 그런데 여러분, 이 사탄도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다.

누굴까?

기도하는 사람이다. 전도하는 사람이다. 헌금하는 사람이다.

기도하고 전도하고 헌금하고 하는 것은 이 사탄의 왕국을 향해 미사일을 퍼부어대는 것과 같은 것이다.

왜 사무엘 체드윅이라는 사람도 그런 말을 하지 않았는가?

사탄은 기도하는 사람을 가장 두려워한다.

그러나 사탄은 기도하지 않는 껍데기 크리스찬을 비웃는다고 한다.

 

어떤가?

여러분은 사탄의 두려움의 대상인가, 아니면 비웃음의 대상인가?

사탄은 우리가 기도하고 전도하고 헌금하는만큼 그의 땅을 빼앗기게 된다.

그가 지배하는 나라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우리가 기도하고 전도하고 헌금하는 것을 제일 두려워하는 것이다.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위에 이루어지기를 원하는가?

기억하기 바란다.

우리가 기도하고 전도하고 헌금한만큼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진다.

우리는 기도로만 하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해달라고 하지 말고 기도한대로 살기 바란다.

기도한대로 하나님의 나라를 조금이라도 더 확장시켜 나가기 위해서 좀 더 열심히 기도하고 좀 더 열심히 전도하고 좀 더 열심히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 바치기를 바란다.

그래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