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성도 행복한 교회 소토교회

행복한 성도 행복한 교회

저는 경남 양산 상북면 소토리에 있는 소토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 소토교회는 정말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일단 교회 건물이 강가의 돌로 지은 데다, 아름다운 정원이 있으며, 뒤로는 논과 밭이 둘러 있습니다. 교회 정면으로는 대우마리나 아파트 단지가 우뚝 서있구요. 대우마리나 아파트 뒷문이 바로 우리 소토교회와 통해 있어서 주민들이 이곳을 통해 등산로로 간답니다. 오늘은 우리 교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드릴께요.

나무 숲에 둘러싸인 소토교회

겨울, 양산천 건너편에서 본 소토교회

겨울, 감결마을과 소토교회

소토교회 십자가 탑과 까치집

전원풍경이 물씬 풍기는 소토교회와 장독대

맑은 하늘을 향해 선 십자가탑

감결천에서 바라본 소토교회

감결마을과 소토교회를 연결하는 작은 다리

교회 뒷편에서 본 소토교회 풍경

강가의 돌로 지은 교회

아담한 뜰이 있는 교회

강가의 돌로 지은 소토교회,운치가 그만입니다.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아담하고 정감있고 아름다운 교회랍니다. 앞에 아파트 단지가 있고 뒤에는 논과 밭이 있고 또 옆에는 개천이 하나 지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를 오시려면 이렇게 작은 다리를 건너셔야 하구요. 저는 우리 교회 표어를 "행복한 성도, 행복한 교회"라고 하였습니다. 성도가 행복하면 행복한 교회가 되는 것이기에 어떻게 하든 우리 성도들이 모두 예수님때문에 행복한 인생을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한 성도가 될까? 고민과 기도 중에 로마서 1장 16-17절이 생각났습니다.

"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복음 속에 나타납니다. 이 일은 오로지 믿음에 근거하여 일어납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한 바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한 것과 같습니다. "

행복한 성도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복음을 자랑스러워하는 성도
예수님이 자랑스럽고 예수님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이 바로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아니겠습니까?

둘째, 믿음의 깊이가 더해가는 성도
제 자리에 머무는 신앙이 아니라 진국 그 깊은 맛을 점점 우려낼 수 있는 참 그리스도인이야말로 행복의 진수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셋째, 성령의 능력을 입는 성도
하나님은 사람을 당신의 형상으로 만드셨다고 하였습니다. 그 형상을 잃어버렸을 때 인간은 볼품 없는 피조물에 지나지 않지만 그 형상을 회복하면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 중 최고의 걸작품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을 의지하고 성령의 능력을 발휘할 때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것이며, 참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회복된 자아를 찾을 때 참된 행복을 누릴 수가 있는 것이죠.

우리 소토교회 성도들은 이렇게 예수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신앙인이 되고자 합니다.
성령이여 도우소서!

by 소토교회 코이네 박동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