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네설교

[마7:7] 두드리라 열릴 것이다_박동진 목사

코이네 2022. 7. 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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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라 열릴 것이다

본문 : 7:7~8

2020.5.10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주님은 우리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그의 자녀답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그렇게 살아가는 세 가지 비결을 알려주셨습니다.

바로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은 우리에게 두드리라고 말씀합니다. 두드리면 열린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필요한 것을 구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그리고 막혀 있는 것, 닫혀 있는 것들을 하나씩 열어가야 합니다.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것이고, 도전하는 것이며, 탐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도전해서 열어가는 미지의 세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싫든 좋든 늘 모험을 하며 살아갑니다. 사실 사는 게 모험입니다.

담대하게 숨을 쉬고, 담대하게 잠을 자고, 담대하게 교회오고, 담대하게 내일을 꿈꾸며 계획하고, 하루하루 나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믿음입니다. 이런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어진 생명과 살아갈 날이 있고, 나의 인생을 지켜주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나를 당신의 섭리 속에서 지켜주시고 있다는 믿음. 그 믿음으로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예수님은 두드리라고 합니다.

 

좀 더 멋지고 좀 더 훌륭하고 좀 더 거룩한 것을 얻기 위해 우리 앞에 닫혀 있는 그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아니 내가 열어줄 것이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 문들을 열어주고 싶은 것입니다.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16: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기본적으로 열어야 할 5개의 문이 있습니다.

첫째는 바로 나라고 하는 문입니다.

둘째는 교회라고 하는 문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지식이라는 문입니다.

넷째는 생명의 문입니다.

다섯째는 천국의 문입니다.

 

천국문은 그저 열리는 게 아니라 두드려야 열립니다.

여러분 이 문 밖에 없을까요?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열어야 할 문은 무궁무진합니다.

하나님은 이 문들을 열어주시길 원합니다. 이렇게 기도합시다.

 

"하나님, 올해가 저의 작은 상자를 부수고 나가는 창조적인 한 해가 되게 하소서. 작년에 못했어도 올해 다시 도전합니다. 꼭 할 수 있게 하소서,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태도를 주시고, 새로운 세계를 보게 하시고, 새로운 가치관을 발견하게 해주옵소서.” (*)

 

by 박동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