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3

[민주주의 교육] 이기는 토론을 위한 참여기법

민주주의 교육, 이기는 토론을 위한 참여기법, 자신의 논리를 정당하게 주장하고, 상대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토론의 기법 이기는 토론을 위한 토론자의 참여기법 토론은 앞서 말했듯이 어떠한 주제에 대해 논리적이며, 과학적인 증거를 통해 상대를 설득하거나, 대중을 이해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잘 준비된 토론은 문제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토론은 이런 깊은 이해를 위해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 나아가 이런 토론을 통해 어떤 주장이 더 좋은지를 가름할 수 있고, 이것은 곧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기는 토론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기는 토론을 하고자 한다면 1) 토론장에 미리 도착하여 준비사항을 체크한다. 토론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도착하여 토론장의 ..

코이네 교육 2013.09.10

민주사회가 발전하려면 주인이 주인노릇을 제대로 해야 한다

민주주의의 원리와 민주사회의 발전을 위해 민주주의는 국민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편의상 대표를 뽑아 그 일을 대신 시키고 있죠. 이를 대의 민주주의 또는 간접민주주의라고 하죠. 지금 우리 정치 형태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주의에서 이렇게 뽑힌 사람들은 통치자가 아니라 국민으로부터 위임받는 일꾼입니다. 이게 왕정제도와 다른 점이죠. 그런데 우리 사회를 보면 겉으로는 민주주의 속에 살아가는데,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아직 왕정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일반 국민들도 그렇고, 또한 일군을 자처하고 나서는 정치인들도 마찬가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선만 되고 나면 권력자가 되고, 통치자가 되려고 합니다. 성경에 보면 종이 제 분수를 잃으면 거만해지고 주인노..

코이네 시사 2013.08.23

전교조 명단 공개 등 잇단 무리수를 두는 한나라당의 속셈은?

오늘 신문을 보니 조전혁 의원이 자신의 홈피에 올린 전교조 명단을 삭제하겠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내용을 살펴보니 전교조 명단을 삭제하기로 한 이유를 몇 가지 들었는데, 이유가 재정적인 압박감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전교조에 대해 6만명이 똘똘 뭉친 전교조, 한 해 예산이 백억원이 넘는 귀족노조라고 칭하고, 자신은 그들과의 큰 싸움이 시작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국회의원은 행정부 관료가 아닌 정치인인 만큼 직무범위는 포괄적"이라며 "국민의 알권리" 하나 지켜드리지 못하는 것이 국회이냐"고 탄식했다고 하네요. 참 안타까운 것은 그가 말한 글 어디를 찾아봐도 '국회의원으로서 실정법을 어겼다, 내가 싫어하는 단체이긴 하지만 그들의 사생활과 인권을 침해한 것은 잘못이었다'라는 대목은 한 마디도..

코이네 시사 201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