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3

[창25:19]달라도 너무 다른 두 아들 야곱과 에서

두 아들 야곱과 에서, 하나님은 왜 야곱을 사랑했는가? 본문 : 창세기 25장 19~35절 2016.5.29.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1. 20년 만에 낳은 아들 예전 우리 아이들이 아주 어릴 때 놀이동산에 놀러가곤 했습니다. 가면 아이들끼리 얼마나 잘 노는지 한 번은 우리 부부가 살짝 숨었습니다. 첨에는 아이들이 놀이동산의 분위기에 취해 엄마 아빠가 없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놀다가 문득 눈을 들어 보니 당연히 있을 줄 알았던 엄마 아빠가 보이질 않는 것이죠. 첨에는 놀라서 두리번거리면서 찾다가 그래도 보이질 않으니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엄마 아빠를 불러봅니다. 그래도 보이질 않으니 그 때부터 크게 소리 지르며 울기 시작합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여긴 천국 같은 놀이동산입니다. 그렇게 재미날 수가 없는..

코이네설교 2016.06.03

벼랑끝에 몰린 사라를 웃게 하신 하나님

창세기21장,이삭의 출생,사라의 불임을 해결해주신 하나님과 사라의 웃음 창세기 21장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아브라함의 가정에 아들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 집을 방문한 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라에게 배가 불러왔을 때 사라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처음에는 혹시 내가 병이 걸린 것이 아닐까 걱정도 무척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임신이고, 10달을 지나 아들을 낳았을 때 정말 사라의 마음은 하늘을 날아가는 것 같았을 것입니다. 난 지 8일만에 할례를 행하여 언약의 백성의 표징을 갖게 했을 때 사라는 너무 기뻐서 모여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이나 했겠는가? 그런데 아브라함의 노년에 ..

코이네설교 2011.06.02

[감동사연]장애인 아버지가 아들의 운동화에 남긴 쪽지

감동예화, 아버지의 운동화, 가장 가치 있는 발걸음으로 한 소년이 다 떨어진 운동화를 신고 학교 가는 것이 너무 부끄러워 고민하였다. 가난한 생활에다 엄마도 일찍 잃었고, 아버지는 장애의 몸을 이끌고 일용직으로 근근히 끼니를 때우는 형편이었기에, 감히 새 신발을 사달라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이런 아들의 고민을 알고 있는 아버지의 마음을 오죽하였을까? 그런데, 며칠 후 아침, 소년은 학교에 가려고 신발을 찾다가 깜짝 놀랐다. 새 운동화는 아니지만 자신의 발에 맞는 깔끔한 운동화가 놓여있는 것이 아닌가? 새벽 일찍 일 나가신 아버지는 운동화 밑에 이런 글을 남겨 놓았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신발은 아니지만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발걸음으로 살거라” by 코이네 소토교회 박동진 목사

가슴따뜻한글 200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