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11

[설교예화]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 대처하는 전문가의 조언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 대처법, 빌리그래함의 친구가 들은 산사람의 조언과 전문가의 조언 유명한 부흥사인 빌리 그레함(Billy Graham)목사님에게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산악지대에 살았기 때문에 그 산의 지리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젊은 시절에 하루는 등산을 하게 되었는데 불행히도 길을 잃고 헤메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산속의 오두막집에 살고 있는 노인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는데, 노인은 그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젊은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산에서 길을 잃으면 얼른 내려가서 동리나 길을 찾으려고 산밑으로 내려가는데 그것이 곧 죽는 길이라오. 산중에서 길을 잃으면 반대로 위로 올라가야만 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라오.” 라고 충고해 주..

가슴따뜻한글 2014.02.14

12년동안 암에 걸린 아내 외조한 서울대 박재형교수의 체험 투병 조언

12년동안 암에 걸린 아내를 곁에서 간병한 서울대 박재형 교수, 아내와 투병생활하며 직접 체험하면서 느낀 '암을 이기기 위한 투병 조언' 1997년 여름 서울대 의대 영상의학과 박재형(62) 교수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아내가 눈이 침침하고 커튼을 드리운 것 같다며, 눈의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한 것. 첨에는 연년생인 두 아이의 대학입시로 아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겠거니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나 당시 45세였던 아내는 악성 뇌종양인 '신경모세포종'이란 진단을 받았다. 이미 병이 깊숙하게 진행되어 아내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12개월 정도였다. 일단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치료를 다 끝냈다. 이제는 환자와 가족이 함께 극복해가야할 "투병"이라는 공동전선만 남았다. 의사인 박 교수지..

가슴따뜻한글 2013.10.23

감동예화, 존스홉킨스병원의 설립자 하워드 켈리를 격려한 우유 한 컵의 기적

감동예화, 하워드켈리, 존스홉킨스 병원의 공동설립자이자 미국 최고의 산부인과 의사, 그의 젊은시절 고생과 배고픈 그에게 건네준 우유 한 잔의 기적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의 설립자인 하워드 켈리(Howard A. Kelly). 켈리는 1858년 뉴저지의 캠던에서 설탕도매상인인 아버지와 청교도 목사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언어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고, 15살 때 대학에 입학할 정도로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 유명한 존스홉킨스병원의 창립멤버로 30년 동안 창의적인 수술방법과 방광경(오줌보를 들여다보는 내시경)을 비롯한 많은 수술도구를 발명했고, 미국에서 처음으로 제왕절개수술을 성공했습니다. 미국에 코카인 마취를 도입했으며, 라듐을 이용한 동위원소치료를 미..

가슴따뜻한글 2013.09.23

추석가정예배 순서지와 그림자료,다운받아 사용하세요.

추석 가정예배, 추석가정예배 순서지, 한가위 관련 그림자료 다운받아 사용하기 올해 우리 교인들에게 나누어 주는 추석가정예배 순서지입니다. 순서지 안에 사도신경과 주기도문, 성경말씀과 찬송 그리고 기도문과 설교문까지 모두 들어있어, 이 순서지만 가지고 예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래 한글로 작성한 순서지를 첨부하였으니, 다운 받으셔서 마음껏 고쳐서 사용하세요. 그대로 사용하셔도 되구요. * 가정예배란 * 명절 가정 예배는 온 가정이 조상을 기억하되,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예배입니다. 우리도 멀지 않은 날 하나님 앞에 서야 될 것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온 가족들의 사랑과 친교를 이루는 예배가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말씀 / 시 편 119:35-37 / 다함께 35 나로 하여금 주..

코이네자료실 2013.09.14

성공하길 원한다면 삶의 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성경적인 리더십, 성공하는 그리스도인이 익혀야 할 거룩한 습관 거룩한 삶의 습관을 익히라 우리가 성공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삶을 동사형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 즉 머물러 있는 형태가 아니라 계속해서 움직이는 구조를 말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진리란 관념적인 차원을 뛰어 넘고 있다. 그것은 실행하는 것이며, 변화하는 것이다. 이런 동사형 구조가 되기 위해서는 온 마음을 다해 열정을 가지고 매사를 하나님께 하듯 행동하는 것이다. 루터가 이렇게 말했다. “우유 짜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소젖을 짤 수 있다” 이 말은 내가 오늘 만나는 사람을 주님께 대하듯 하는 것이다. 우리는 철저하게 자신을 훈련시킨 프로가 되어야 한다. 훈련이란 본능을 극복하는 행위이다. 편하게, 쉽게 살려는 저 밑바닥의 본능을 누..

코이네 칼럼 2013.08.22

감동예화, 단돈 400불 들고 미국 유학한 함토벤 함신익의 지휘자의 꿈

지휘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단돈 400불 들고 미국으로 유학한 함신익,마침내 예일대 지휘학과 교수, KBS교향악단 지휘자가 되기까지 역경을 극복한 감동실화 누구나 자신의 꿈을 이루며 살길 바랍니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재능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이 재능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 마지막으로 이 재능을 어떻게 쓸 것인지를 잘 생각해야 합니다. 이렇게 꿈을 이루기 위해 심도 있게 준비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저 마음에 담은 공상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단돈 400불 들고 미국에 홀홀단신으로 건너가서 지휘자의 꿈을 이루고자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함신익 선생님입니다. 함신익 선생님은 아주 가난한 목사님 개척교회 목사님의 아들로 자랐습니다. 그의 꿈은 세계적인 지휘자가 되겠다는 것이었..

가슴따뜻한글 2013.06.20

재밌는 설교예화, 마귀가 전하는 팔복

설교예화, 더글러스 파슨즈의 마귀가 전하는 팔복 마귀의 팔복이라는 글이 떠돌고 있어서 잡았습니다. 더글러스 파슨즈라는 분이 지었다고 되어 있는데, 아무리 검색해봐도 그 분이 어떤 사람인지 알 길이 없네요. 일단 신앙에 관심이 많은 분이고, 말을 재밌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며, 역설과 패러디에 능하다는 것을 글을 통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의 논조로 보아서 직업이 목사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하여간 더글러스 파슨즈라는 분이 아주 재밌는마태복음 5장의 팔복을 패러디한 글을 적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약점을 찌르는 글이네요. 이른 바 마귀의 팔복, 예수님의 팔복을 패러디해서 마귀의 팔복이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마귀의 팔복 첫째: 피곤하고 바쁘다는 핑게로 교회에 나가지 않는 자는 복이 있나니..

가슴따뜻한글 2013.05.03

사도행전8장, 제가 세례를 받겠습니다

소토교회 박동진 목사의 주일낮 예배 설교, 제가 세례를 받겠습니다. 신앙인이 되는 결단 제가 세례를 받겠습니다 본문 : 사도행전 8장 26절-40 2013.3.24.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이디오피아의 재정을 담당하는 높은 관리가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우리말로는 내시라고 번역했지만 이 내시라는 말이 그 당시 주변국에는 왕궁의 일을 맡은 높은 관리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기 때문에 내시라기 보다는 장관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이디오피아 사람이면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는 신앙에 열심이었습니다. 이디오피아에서 예루살렘까지는 무려 1500Km에 달하는 먼 거리인데도 그는 유대의 한 절기를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을 방문하였고, 돌아가는 길에 성경을 하나 구입하여 그의 마차 안에서 읽..

코이네설교 2013.04.25

가슴을 찌르는 아이의 한 마디, 엄만 내 마음을 너무 몰라

어느 한 집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데, 그 집 아들이 실수로 컵을 떨어뜨렸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컵은 잔인한 소리를 내며 깨졌고, 순간 단란한 식사자리는 난장판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잖아도 식사시간에 주의가 산만한 아들, 초등학교 3학년이면 어느 정도 철 들 때도 되었고, 식사시간엔 좀 차분하게 밥먹을 나이가 되었건만 쉬지 않고 떠들어대며, 산만한 행동을 하는 것이 계속 거슬렸던 차라 여기없이 엄마의 입에서 거친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에라이 칠칠치 못한 녀석, 또 이렇게 엄마를 힘들게 하냐? 이 컵이 얼마짜린 줄 아냐? 비싼거야" 그러자 그 말을 듣던 아들, 이렇게 소리치며 집을 뛰쳐나갑니다. "엄마, 내 마음을 너무 몰라, 엄마 미워!" 그리고는 문이 꽝 닫힙니다. 다른 가족들..

코이네 교육 2011.10.04

행복한 성도 행복한 교회 소토교회

행복한 성도 행복한 교회 저는 경남 양산 상북면 소토리에 있는 소토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 소토교회는 정말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일단 교회 건물이 강가의 돌로 지은 데다, 아름다운 정원이 있으며, 뒤로는 논과 밭이 둘러 있습니다. 교회 정면으로는 대우마리나 아파트 단지가 우뚝 서있구요. 대우마리나 아파트 뒷문이 바로 우리 소토교회와 통해 있어서 주민들이 이곳을 통해 등산로로 간답니다. 오늘은 우리 교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드릴께요.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아담하고 정감있고 아름다운 교회랍니다. 앞에 아파트 단지가 있고 뒤에는 논과 밭이 있고 또 옆에는 개천이 하나 지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를 오시려면 이렇게 작은 다리를 건너셔야 하구요. 저는 우리 교회 표어를 "행복한 성도, 행복한 교회"라고 하였..

소토교회 201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