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15

로마서1장, 행복한 성도 행복한교회

로마서1장 16-17절, 행복한 사람은 누구인가? 행복한 성도 행복한 교회 본문 : 로마서 1장 16절 - 17절 2014.7.6.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맥추감사절) 오늘은 맥추감사절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첫 열매를 드린 날은 두 번 있습니다. 먼저는 유월절 다음날부터 1주일간 계속되는 무교절의 둘째 날에 보리의 첫 이삭 한 단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레23:4-14). 그 후 칠 주 동안 보리추수를 하게 되고, 이 추수가 끝난 후 다시 밀의 추수가 시작됩니다. 이 맥추감사절은 이렇게 보리추수가 끝나고, 밀의 첫 수확을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축제입니다. 그래서 맥추감사절(麥秋感謝節)에는 밀의 첫 이삭으로 떡을 만들어 하나님께 바쳤습니다(민28:26). 무교절에 보리의 첫 이삭을 드리지만, 맥추감사절..

코이네설교 2014.07.08

감동예화, 네가 가진 장애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너를 주목하게 된다

감동예화,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의 신체 장애와 아버지의 격려 1858년 뉴욕에 어느 가정에 한 어린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는 소아마비요 시력도 약하고 천식까지 있어서 촛불을 끌 기력도 없는 허약한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아버지는 달랐습니다. 허약한 자기 아들에게 늘 이런 말을 했습니다. “네가 가진 장애는 장애가 아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그리고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신다면 오히려 네가 가진 장애 때문에 모든 사람이 너를 주목하게 될 것이고 신화와 같은 기적을 낳게 될 것이다. 나는 너를 믿는다.” 이 아이가 자라서 스물세 살에 뉴욕 주의 주의원이 되고 28세에 뉴욕 시장에 출마를 하고 주지사와 부통령을 걸쳐서 미국 대통령이 되고 결국 나중에는 휠체어를 타고 1906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습니다. 이 사람..

가슴따뜻한글 2011.12.17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사면초가에 몰린 아브라함

창세기 21장, 하갈과 이스마엘, 사면초가에 몰린 아브라함 창세기21장 호사다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일에도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는 것이죠. 우리네 삶이 그런 것 같습니다. 하나가 잘 되서 겨우 한숨 돌리는데 또 다른 문제가 예상치 않게 터져나오는 것이죠. 그럴 때마다 정말 왜 이리 살아야 하나 싶은 마음이 들고,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언제 어떤 일이 터져나올지 몰라 늘 불안 속에서 전전긍긍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이죠. 마귀는 이런 상황을 이용해서 우리를 더욱 심하게 옭아 매고, 우리는 그런 속에서 삶의 자유를 박탈당한 채 불안 가운데 살아가게 됩니다. 아브라함에게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제 아들 이삭을 낳아 그렇게 소원했던 염원을 이루어 너무 기쁘고 행복한데, 엉뚱한 데서 문제가 불거져 나와..

코이네설교 2011.06.14

아브라함에게 계약서를 써주신 하나님

창세기15장, 아브라함에게 계약서를 작성하신 하나님, 팔레스타인의 계약방식 창세기15장 팔레스타인의 남북전쟁이 끝난 후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예전에 하셨던 약속을 다시 해주십니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그런데 하나님의 이같은 말씀에 아브라함은 다소 냉소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왜냐면 하나님이 아무리 많은 복을 주신들 그것을 물려줄 자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아브라함의 나이를 추정해보면 대충 80세가 넘었을 것입니다. 네 자손이 바다의 모래같이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할 것이라고 하셨는데, 나이 80이 넘었는데도 모래와 별은 커녕 아들 하나 변변히 있질 않는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며 하나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주 여호와여 내게 무엇을 주시려 합니..

코이네설교 2011.03.19

기독교인들이여 신앙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

균형잡힌 성숙한 신앙인이 되라 균형 잡힌 신앙인이 되라 우리는 은연중에 신앙도 극단에 치우칠수록 좋은 믿음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래서 완벽주의와 일중독에 빠진 것을 믿음의 열정이 넘쳐나는 것으로 생각하거나, 정 반대로 수동적이고 무기력하여 자신의 책임을 저버린 채 무조건 기도 뒤로 숨는 것을 영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믿음이 성숙할수록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균형 잡힌 사람은 관대하고 참을성이 많다. 직설적이지만 공격적이지 않으며, 자기주장을 하더라도 명백한 진실을 토대로 한다. 그는 사람에 대한 동정과 긍휼을 잃지 않으면서, 진리와 정의 위에 굳건하게 서며, 설교조나 교훈적인 뉘앙스를 풍기지 않고도 일상생활 속에서 성경적 원칙들을 드러내며 살아가는 사람이다. 이렇..

코이네 칼럼 201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