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6

[사도행전24장] 미결인생 벨릭스

미결 인생 벨릭스 본문 : 사도행전 24장 1-27 2015.4.26.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1. 미생의 명대사 예전에 인기리에 끝난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원래 만화였는데 이를 드라마로 만든 것입니다. 이 미생의 주인공은 장그래라는 한 회사의 신입사원인데, 프로바둑기사를 포기하고 대기업의 인턴직원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회사생활과 바둑이 일맥상통하는 것을 알고 자신의 처한 상황을 바둑을 두는 자세로 하나씩 헤쳐 나가는 내용입니다. ‘미생’이란 바둑에서 아직 완전한 집으로 완성되지 않은 것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죽었다고도 살았다고도 말할 수 없는 상태 이를 미생이라고 합니다. 미생을 완생이 되게 하는 것이 바로 바둑의 기술이고 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를 보면 이 사회..

코이네설교 2015.04.28

사도행전5장, 하나님에게서 난 것과 사람에게서 난 것

사도행전5장, 체포된 사도들을 변호하는 가말리엘의 말 진짜와 가짜 본문 : 사도행전 5장 2014.3.30.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1. 별그대 천송이의 대사 “내가 이번에 바닥을 치면서 기분이 더러웠지만, 좋은 게 있었어. 그건 사람이 딱 걸러져. 진짜 내 편과 내편을 가장한 적, 인생에 가끔 큰 시련이 오는 거 진짜와 가짜를 걸러내라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가 아닌가 싶다” 인기리에 방영 되었던 별에서 온 그대의 한 장면입니다. 천송이라는 배우가 스캔들에 휘말려 인기가 곤두박질 칠 때, 그 기회를 이용한 친구가 승승장구할 때, 그 친구에게 한 말입니다. 이 대사 중에 ‘가끔 시련이 오는 거 진짜와 가짜를 걸러내라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가 아닌가 싶다.’ 이 말이 참 가슴에 와닿네요. 2. 예수님의 출현에..

코이네설교 2014.09.12

사도행전10장,고넬료와 베드로 이 두 남자의 만남

사도행전10장, 고넬료를 찾아간 베드로, 이 두 남자의 만남 두 남자의 만남 본문 : 사도행전 10:24-35 2014.7.13.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2013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들이 마신 커피가 약 242억 잔이었고, 국민 일인당 일년에 평균 484잔을 마신 셈이라고 합니다. 요즘 한류바람이 많이 불고 있는데, 외국에서 알아주는 한국의 인기 상품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믹스커피입니다. 외국인들이 이거 한 번 먹어본 후로는 그 오묘한 맛에 빠져 중독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요즘 외국에 나갈 때 선물로 이 믹스커피를 선물하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커피 하면 떠오르는 게 뭔가요? 커피는 혼자 마시기도 하지만, 만나서 함께 마셔야 제 맛이죠. 커피숍 같은 좀 럭셔리한 공간이나, 아니면 길에..

코이네설교 2014.07.15

사도행전1장,맛디아의 선택과 부활을 증언할 사람들

사도행전 1장 강해, 맛디아의 선택과 예수 부활을 증언할 사람, 초대교회는 어떤 사람들로 인해 세워졌는가? 예수의 부활을 증언할 사람들 본문 : 사도행전1:12-26 2014.1.12.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우린 흔히 안식일과 주일을 혼동하여 사용합니다. 하지만 안식일과 주일은 엄밀하게 말하면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후 쉬면서 창조를 완성하신 날입니다. 이 날을 쉬게 하여 거룩하게 하신 날입니다. 주일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후 부활하신 날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신 날이며, 우리에게 참 생명과 영생을 주신 날입니다. 안식일은 율법의 날이지만 주일은 복음의 날입니다. 복음은 율법을 완성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일을 지키는 것에는 안식일의 개념도 들어 있..

코이네설교 2014.01.14

사도행전1장, 성령의 권능을 입은 복음의 증인

성령의 권능을 받은 복음의 증인, 충실한 복음의 증인이 되게하는 예수님의 네 가지의 명령 성령의 권능을 받으라 사도행전 1: 1-11 2014.1.5.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1. 소토교회 목회의 과정 제가 소토교회에 부임한 지 만 3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4년차가 됩니다. 처음 여기에 왔을 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우리 교회 성도들의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목회의 주제를 행복한 성도 행복한 교회로 하고, 소토교회 교인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데 주력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를 위축시키는 외적인 요소들부터 바꾸었습니다. 교회 식당과 유아실을 리모델링했고, 본당 커텐과 의자를 바꾸었습니다.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조하였고, 교회 승합차도 구입했습니다. 오후 예배와 수요기도회..

코이네설교 2014.01.06

사도행전8장, 제가 세례를 받겠습니다

소토교회 박동진 목사의 주일낮 예배 설교, 제가 세례를 받겠습니다. 신앙인이 되는 결단 제가 세례를 받겠습니다 본문 : 사도행전 8장 26절-40 2013.3.24.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이디오피아의 재정을 담당하는 높은 관리가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우리말로는 내시라고 번역했지만 이 내시라는 말이 그 당시 주변국에는 왕궁의 일을 맡은 높은 관리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기 때문에 내시라기 보다는 장관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이디오피아 사람이면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는 신앙에 열심이었습니다. 이디오피아에서 예루살렘까지는 무려 1500Km에 달하는 먼 거리인데도 그는 유대의 한 절기를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을 방문하였고, 돌아가는 길에 성경을 하나 구입하여 그의 마차 안에서 읽..

코이네설교 201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