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2

[민주주의 교육] 이기는 토론을 위한 효과적인 발언 방법

토론과 민주주의 교육, 이기는 토론을 위한 효과적인 발언 방법 민주주의를 꽃피우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 걸쳐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어야 한다. 토론은 곧 소통을 의미하며, 이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때 민주주의 사회는 성숙되어지는 것이다. 토론을 할 때는 이기는 토론을 해야 한다. 무조건 우긴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잘 펼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민주주의는 힘과 권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능력, 진정한 소통과 배려의 마음으로 이루어가는 것이다. 이기기 위한 토론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토론을 할 때 진술하는 방법부터 알아보자. 진술에는 여섯 종류의 형식들이 있다. 1. 진 술 ① 선언적 진술 발언자가 말을 했기 때문에 그 ..

코이네 교육 2013.10.29

광야의 만나, 사람은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출애굽기 16장, 하늘에서 내린 양식 '만나', 만나가 주는 의미 출애굽기 16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이집트)에서 탈출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힘찬 행진을 계속합니다. 그런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아무 것도 자라지 않는 광야길에서 무려 한 달이 넘도록 지냈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이 밤에는 불기둥이 그들을 지켜주며 그들을 이끄는 가운데, 때로는 오아시스를 만나 쉬기도 하였지만 그들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그 땅을 향해 계속해서 걸아가야 했습니다. 한달이 지나고, 거기서 보름이 더 지났을 때 그들의 인내력은 바닥을 드러냅니다. 이집트에서 나올 때 아마 그들은 며칠만 고생하면 자신들의 자유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신세계에서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 그 길이 한 달이 지나고, 거..

코이네설교 2013.10.26

12년동안 암에 걸린 아내 외조한 서울대 박재형교수의 체험 투병 조언

12년동안 암에 걸린 아내를 곁에서 간병한 서울대 박재형 교수, 아내와 투병생활하며 직접 체험하면서 느낀 '암을 이기기 위한 투병 조언' 1997년 여름 서울대 의대 영상의학과 박재형(62) 교수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아내가 눈이 침침하고 커튼을 드리운 것 같다며, 눈의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한 것. 첨에는 연년생인 두 아이의 대학입시로 아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겠거니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나 당시 45세였던 아내는 악성 뇌종양인 '신경모세포종'이란 진단을 받았다. 이미 병이 깊숙하게 진행되어 아내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12개월 정도였다. 일단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치료를 다 끝냈다. 이제는 환자와 가족이 함께 극복해가야할 "투병"이라는 공동전선만 남았다. 의사인 박 교수지..

가슴따뜻한글 2013.10.23

문재인의 검찰을 향한 돌직구 성경적인 관점에서 살펴본다면

출애굽기 23장, 거짓풍설을 퍼트리지 말라, 언론과 사법기관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 출애굽기 23장 1절 - 9절 요즘 정치계의 핫이슈는 국정원의 정치개입에 대한 진실공방, 이석기 의원과 주사파로 통칭된 이들의 종북논란과 내란죄 음모 그리고 국정원의 정치개입을 수사하다 덫에 걸린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사건들이 너무 파장이 커져 다른 사건들은 아예 수면 아래로 숨겨져 버려, 애초 이 사건을 터트린 이들은 이미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한 것이라 보여집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성경은 지금 우리의 현실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출애굽기 23장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거짓 풍설을 퍼트리지 말라"입니다. 23장에는 먼저..

코이네설교 2013.10.19

독보적인 존재가 되고 싶은 환상, 독재자를 만드는 사회

성경적인 리더십, 독보적인 존재가 아니라 공동체를 이루는 리더십. 독보적인 존재를 바라는 사회는 독재자를 만든다. 모든 지도자들에게는 권력과 권한이 있습니다. 이 권한으로 리더들은 때로 “안되는 것도 되게 하라” 거나, 자신이 이끄는 그룹 구성원들 모두의 필요를 채워 주어야 한다는 유혹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더 많은 권력과 통제력을 가지려는 유혹에 빠집니다. 자신의 그런 권력으로 모든 사람들을 휘어잡아, 조용히 고분고분 말 잘 듣는 사람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죠. 그래서 리더 자신만의 비전과 기술과 전문성으로 독보적인 존재로 인정받고 싶은 것입니다. 우리 사회는 아직 이런 카리스카를 지닌 독보적인 영웅에 대한 미련이 많은 것 같습니다. 탁월한 한 사람이 그렇지 못한 수천명을 먹여살리는..

코이네 칼럼 2013.10.15

교회에 헌금 많이 하는 사람 다 이유가 있다

교회의 헌금, 교회에 헌금하는 사람들의 세 가지 유형과 바람직한 모습 성경을 많이 읽는 사람은 헌금도 더 많이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 결과에 보면 일주일에 4일 이상 성경을 읽는 사람은 Giving financially to a church 교회에 헌금 +416% Memorizing scripture 성경 암송 +407% Discipling others 제자 삼기 +231% Sharing their faith with others 복음 증거 +228% Giving financially to causes other than their church 교회 외에 후원 +218% 였다고 하네요. 아쉬운 것은 이것이 우리나라의 실정이 아니라 미국 교회의 조사결과입니다. 그런데 전 이렇게 성경을 많이..

코이네 신앙 2013.10.11

약한 자의 인권을 돌보시고,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22장, 약혼하지 않은 여인의 순결과 성관계를 한 남자의 책임,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과부와 고아의 아버지 출애굽기 22장 16-31절 출애굽기 22장은 배상에 관한 법에 이어 여러가지 도덕에 관한 법에 관한 내용들이 이어 나옵니다. 1. 약혼하지 않은 처녀와 동침하였을 때 지금은 이 법이 사라졌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 혼인빙자간음이라는 죄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 법이 여성을 비하하는 것이라 하여 위헌 판결이 나 사라졌지만, 결혼하지 않은 여인의 성적인 순결을 아주 중시했고, 또 약자인 여성을 보호하고자 만들어진 법입니다. 이스라엘도 당시 그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약혼을 하거나 결혼을 한 여인이 부정을 저지렀을 때는 간음죄로 남여 모두 사형을 받았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3.10.10

설교예화, 장편소설 완장의 작가인 윤흥길과 어머니의 기도

설교예화, 장편소설 완장, 장마, 아홉켤레의 구두의 작가 윤흥길, 윤흥길과 어머니의 기도, 윤흥길이 말하는 글쓰는 이유 그리고 기독교 문학이란? 작가 윤흥길씨가 있습니다. 80년대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분입니다. 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회색면류관'으로 등단한 후 83년 중편 `꿈꾸는 자의 나성'으로 한국창작문학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에 장편 `완장'으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한 중견 소설가입니다. 그가 어린시절부터 기독신앙을 가졌으며 그는 초등학교 시절 무허가 판잣집이라는 이유로 그의 집이 강제 철거를 당하는 참혹한 장면을 목격한 이후 세상과 불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현실에 불만족과 실망을 느낀 나머지 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 가출을 단행했습니다. 그의 가출벽은 중학교 2학년때까지 계속됐습니다..

코이네 인생 2013.10.07

기독교인 여성과 결혼 망설이는 남자에게 목사가 건네는 조언

종교가 다른 사람과의 결혼, 기독교인 여성과 결혼을 망설이는 믿지 않는 남성에게 목사가 건네는 조언 인터넷 게시판을 보다 츠자는 좋은데 기독교인에다 그 집안에 뼈속 같이 기독교인이라 결혼하기가 망설여진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 댓글을 보니 자신의 경험담을 들어 그것이 얼마나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지 잘 생각해야 한다든지, 웬만하면 결혼하지 말라는 충고를 서슴없이 하기도 하더군요. 그 댓글들의 내용을 좀 더 세밀하게 살펴보면. 기독교인들은 남을 배려하는 자세가 없고, 다른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마치 그 사람을 벌레보듯 하며, 어떻게 하든지 개종시키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결혼해서 개종할 것이 아니면 결혼하는 것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충고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사회와 기독교 2013.10.03

감동예화, 존스홉킨스병원의 설립자 하워드 켈리를 격려한 우유 한 컵의 기적

감동예화, 하워드켈리, 존스홉킨스 병원의 공동설립자이자 미국 최고의 산부인과 의사, 그의 젊은시절 고생과 배고픈 그에게 건네준 우유 한 잔의 기적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의 설립자인 하워드 켈리(Howard A. Kelly). 켈리는 1858년 뉴저지의 캠던에서 설탕도매상인인 아버지와 청교도 목사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언어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고, 15살 때 대학에 입학할 정도로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 유명한 존스홉킨스병원의 창립멤버로 30년 동안 창의적인 수술방법과 방광경(오줌보를 들여다보는 내시경)을 비롯한 많은 수술도구를 발명했고, 미국에서 처음으로 제왕절개수술을 성공했습니다. 미국에 코카인 마취를 도입했으며, 라듐을 이용한 동위원소치료를 미..

가슴따뜻한글 2013.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