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미국에서는 영혼 구원의 과정에 대한 논증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전통적인 칼빈주의적 구원교리가 보다 알미니안주의적인 방향으로 수정되었다. 구원에 있어서 자유 의지의 역할과 인간의 반응이 더욱 크게 역설되었고, 즉각적 회심의 필요성과 가능성이 가능성이 강조되었다.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부흥 운동의 방법들도 점차 실제적 구원 체험과 깊은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 찰스 그랜디슨 피니(Charles Grsndison Finney)는 19세기 미국에서 회심 체험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복음 전도자일 것이다. 찰스 피니(1792 - 1875)는 1821년 10월 10일에 극적인 회심 체험을 하였다. 피니는 회심의 순간을 다음과 같이 회상한다. “1821년 가을의 어느 주일 저녁에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