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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5:11] 사람을 더럽히는 것_박동진 목사

사람을 진정 더럽히는 것 본문 : 마태복음 15장 1-20절 본문의 내용은 하나님의 계명과 말씀에 대한 유대인들과 예수님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과 그 제자들에 대해 왜 유대인들의 전통을 따르지 아니하는가 하며 책망하였고, 예수님은 그들에게 너희들은 너희들이 정한 규례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가 하며 반박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진정으로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씀하시면서 유대인들의 외식과 위선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1. 유대인의 전통 먼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와서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나이까”(2절)라고 물었습니다. 여기서 유전이라고 하는 말은 다른 말로 말하면 전통(Tradition)입니다. 장로들의 전통으로 미쉬나(Mishnah)라고 ..

코이네설교 2021.07.31

제임스 파울러(James W. Fowler)의 신앙의 5가지 특징

“당신은 무엇을 위하여 시간을 보내는가? 당신은 무엇을 위하여 대부분의 시간, 그리고 가정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가? 어떤 동기들, 이상들, 목표들, 또는 기관들에 당신 자신의 삶을 투자하는가? 당신의 자신의 삶을 살아갈 때 어떤 힘 또는 권력들을 두려워하는가? 또 당신은 어떤 힘 또는 권력들을 신뢰하며 의지하는가? 또 당신은 생과 사에서 무엇 또는 누구에게 자신을 위탁하는가? 당신은 자신의 삶을 위하여 또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을 위하여 당신의 가장 신성하고 은밀한 희망들을 어떤 사람 또는 어떤 그룹들과 나누는가? 당신의 삶에서 가장 신성한 희망들, 가장 강렬한 목표들과 목적들은 무엇인가? 이상의 질문은 James W. Fowler가 그의 저서 [Stages of Faith]에서 가장 처음 질문..

코이네 교육 2021.07.29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예수님의 방법

와서 아침을 함께 먹자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예수님의 방법 말씀 : 요21:1-14 제자들은 예수님과 3년 동안 동고동락을 하면서 예수의 제자로 살았다. 그들은 예수님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겠다고 호언장담하며 예수님과 함께 예루살렘에 들어왔다. 그런데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예수님은 대제사장이 보낸 무리들에게 잡혀갔고, 이미 짜인 각본대로 그들은 예수님을 죽을 죄를 지은 죄인으로 만들었다.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예수님을 사지로 몰아가는 자들은 무자비했다. 그런 그들 앞에서 예수님은 아주 무기력하였고, 예수님은 마침내 십자가를 진 죄수가 되었고, 십자가에 달려 비참하게 죽었다. 그런데 그 동안 예수를 위해서는 목숨도 아끼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한 제자들은 모두 무서워 예수님을 배신하고 떠나버..

[눅15:11]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_박동진목사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눅15:11-24) 1.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일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헬라 사람들은 사랑은 세 가지로 구분했습니다. 신적인 사랑을 아가페라고 하고, 또 인간들 간의 아주 친밀한 사..

[요20:19] 우리의 과거를 이해하시는 주님_박동진 목사

우리의 과거를 이해하시는 주님 (요20:19-23) 박동진 목사 1. 어떤 심리학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과거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가 살아갈 때 좀 더 밝은 미래를 펼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과거가 우리의 발목을 잡는 것입니다. 특히 과거의 죄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데 큰 장애가 됩니다. 과거에 지은 우리의 죄는 우리의 양심을 건드리고, 우리는 이 때문에 죄책감에 빠집니다. 마귀는 곁에서 이렇게 속삭입니다. “이런 죄를 지은 네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단 말인가?”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회개해보지만 그 때 뿐, 또 좀 지나고 나면 다시 반복됩니다. 분명히 회개했는데 왜 나는 이 과거의 죄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계속해서 스스로를 학대하며 살아갈까요? “하나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