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 6

[롬10:10] 우리는 왜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까?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본문 : 롬10:1-15 우리는 ‘예수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말을 수없이 많이 들어왔습니니다.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그러나 막상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 주위에는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분명한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온전히 믿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그 답은 로마서 10장 10절에 나와 있습니다. 롬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 믿음에는 대상이 있고 믿음의 내용이 있습니다. 믿는다는 말을 할 때는 먼저 누구를 믿는다는 믿음의 대상이 있고, 또 무엇을 믿..

안식일과 주일 그리고 주일성수에 대하여

주일성수란 무엇인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일요일을 주일이라고 칭하며,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며 사는 생활을 합니다. 이를 ‘주일성수’라고 합니다. 주일은 말 그대로 주님의 날이니 주님께 예배하며, 우리의 삶을 더욱 경건하도록 훈련하고, 주님 안에서 안식합니다. 1.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날입니다. 유대인들의 안식일과 주일을 많이 혼동합니다. 창세기에 하나님은 창조를 완성하신 후 안식하며 창조를 완성하였습니다. 마지막 날 안식하여 이날을 거룩하게 하였고, 모든 사람들에게 이 날을 지켜서 쉬도록 했습니다. 안식일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은혜 아래 쉬면서 더욱 경건하게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도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며 유대인들의 회당에서 함께 예배드렸습니다. 하..

코이네 신앙 2021.06.29

[왕하18:7] 히스기야 왕이 형통하게 된 비결

형통한 삶 말씀 : 왕하 18:1-8 외울 말씀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어 저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왕하18:7) 말씀의 배경 히스기야왕은 남왕국 유다의 제13대 왕입니다. 그는 나이 25세되던 해에 그의 아버지 아하스의 뒤를 이러 왕이 된 후 29년간을 왕좌에 앉아 통치하였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그 당시 진실한 제사장이었던 스가랴의 딸 아비로 그에게 많은 신앙적 교훈을 주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의 통치 29년간의 업적을 기록하며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 하시매 저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7절)고 하였습니다. 역대하32:27-30절에도 히스기야왕이 얼마나 형통한 삶을 살았는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가 형통한 삶을 살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1.정직했기 때문입니다. “히스기야가..

[창1:26]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인간이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인간 본문 : 창세기 1장 26절 나는 누구일까? 끊임없이 질문하는 주제이지만 아무리 그 대답을 찾아도 만족하지 못하는 질문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이 질문에 대해 가장 정확한 답은 성경이 주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사람이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을 성경은 알려주고 있고, 인간을 만든 하나님이 우리에 대해 말씀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창세기 1장에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만들었고, 또한 인간도 만들었다고 말씀한다. 어떻게 인간을 만들었는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졌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답변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하나님은 흙을 빚어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었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인간이 되었다. 인간에겐 하나..

[시32:1] 하나님의 뜻을 아는 길 _박동진 목사

하나님의 뜻을 아는 길 읽을 말씀 ; 시32:1-11 암송 말씀 ;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시32:8) 성도들의 믿음이 더욱 성숙해진다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한다는 것과 다름이 아니다. 그런데 이렇게 믿음이 성숙해지는 것은 그저 시간이 흐른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신앙의 훈련과 삶의 체험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인정하면서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전에 성도는 먼저 하나님과의 갈등을 겪게 된다. 내 맘대로 하는 것이 좋을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좋을까? 이런 훈련과 체험 그리고 갈등을 통해 성도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고, 마침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좋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이런 체험들이 ..

[시25:1] 다윗이 고난과 시련을 이긴 비결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읽을말씀 ; 시25:1-22 외울말씀 ;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시25:5) 동화를 보면 주인공이 많은 시련을 겪어도 마침내 그 시련을 이기고 나면 오래오래 행복하였다고 말로 끝을 맺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의 시련을 극복하고 나면 또 다른 시련이 다가옵니다. 다윗이 그랬습니다. 왕이 되기 전에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엄청난 시련을 겪어야 했고, 왕이 된 후에도 그런 시련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다윗을 두고 이스라엘 최고의 성군이라고 칭찬합니다. 다윗이 이렇게 추앙받는 성군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닥쳐온 시련을 잘 이겨낼 수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시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