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110

설교예화, 장편소설 완장의 작가인 윤흥길과 어머니의 기도

설교예화, 장편소설 완장, 장마, 아홉켤레의 구두의 작가 윤흥길, 윤흥길과 어머니의 기도, 윤흥길이 말하는 글쓰는 이유 그리고 기독교 문학이란? 작가 윤흥길씨가 있습니다. 80년대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분입니다. 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회색면류관'으로 등단한 후 83년 중편 `꿈꾸는 자의 나성'으로 한국창작문학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에 장편 `완장'으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한 중견 소설가입니다. 그가 어린시절부터 기독신앙을 가졌으며 그는 초등학교 시절 무허가 판잣집이라는 이유로 그의 집이 강제 철거를 당하는 참혹한 장면을 목격한 이후 세상과 불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현실에 불만족과 실망을 느낀 나머지 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 가출을 단행했습니다. 그의 가출벽은 중학교 2학년때까지 계속됐습니다..

코이네 인생 2013.10.07

기독교인 여성과 결혼 망설이는 남자에게 목사가 건네는 조언

종교가 다른 사람과의 결혼, 기독교인 여성과 결혼을 망설이는 믿지 않는 남성에게 목사가 건네는 조언 인터넷 게시판을 보다 츠자는 좋은데 기독교인에다 그 집안에 뼈속 같이 기독교인이라 결혼하기가 망설여진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 댓글을 보니 자신의 경험담을 들어 그것이 얼마나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지 잘 생각해야 한다든지, 웬만하면 결혼하지 말라는 충고를 서슴없이 하기도 하더군요. 그 댓글들의 내용을 좀 더 세밀하게 살펴보면. 기독교인들은 남을 배려하는 자세가 없고, 다른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마치 그 사람을 벌레보듯 하며, 어떻게 하든지 개종시키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결혼해서 개종할 것이 아니면 결혼하는 것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충고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사회와 기독교 2013.10.03

추석가정예배 순서지와 그림자료,다운받아 사용하세요.

추석 가정예배, 추석가정예배 순서지, 한가위 관련 그림자료 다운받아 사용하기 올해 우리 교인들에게 나누어 주는 추석가정예배 순서지입니다. 순서지 안에 사도신경과 주기도문, 성경말씀과 찬송 그리고 기도문과 설교문까지 모두 들어있어, 이 순서지만 가지고 예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래 한글로 작성한 순서지를 첨부하였으니, 다운 받으셔서 마음껏 고쳐서 사용하세요. 그대로 사용하셔도 되구요. * 가정예배란 * 명절 가정 예배는 온 가정이 조상을 기억하되,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예배입니다. 우리도 멀지 않은 날 하나님 앞에 서야 될 것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온 가족들의 사랑과 친교를 이루는 예배가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말씀 / 시 편 119:35-37 / 다함께 35 나로 하여금 주..

코이네자료실 2013.09.14

감동예화, 스촨성 지진 아기를 구하며 남긴 엄마의 문자 메세지

감동예화, 감동 문자메세지, 스촨성 대지진 아기를 구하며 남긴 엄마의 문자 메세지 쓰촨성 대지진 하루 뒤인 2008년 5월 13일오후. 베이촨현 폐허 속에서 구조대는 두 팔을 땅에 짚고 무릎을 꿇은 웅크린 자세로 숨을 거둔 20대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식사 중 젓가락을 채 놓을 새도 없이 몇십톤에 이르는 무너진 건물 잔해를 온몸으로 지탱하며 죽은 한 여인. 발견 된 그녀의 몸 안쪽에는 잠든 어린 아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아기는 전혀 다치지 않았고, 그런 상황에서도 엄마는 딸에게 모유수유 까지 했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함께 발견된 휴대폰에 엄마가 남겨놓은 문자는 중국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내 아가, 만약 네가 살게 된다면 이것만은 기억해주길... 엄마는 ..

가슴따뜻한글 2013.09.06

래리 크랩의 컨넥팅 교회, 교회는 점조직이 아니라 연결된 관계이다

좋은 교회, 래리크랩의 컨넥팅 교회, 교회는 점조직이 아니라 교인 상호간에 연결된 관계이다. 이글은 제 페친이지 절친이며, 존경하는 선배이신 권세보 목사님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놓은 글입니다. 글이 좋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글은 래리크랩의 "컨넥팅"이라는 책을 읽고 쓴 글입니다. 1. 얼마전에 읽은 책입니다. 레리 크랩의 "컨넥팅" 컨넥팅이란 말은 교회를 지칭하는 말이었습니다. 교회란 모든 사람이 각각 하나님과 연결되어진 점조직이 아니라, 교인 상호간에 서로 연결된 관계라는 점에서 컨넥팅 이라고 한것입니다. 2. 이런 말이 눈에 띄였습니다. “두 사람이 이어지고 두 존재가 얽힐때 한쪽 생명이 다른 한쪽으로 흘러 나누어진다. 영혼의 가장 깊은 상처가 치유되고 건강이 회복되는 힘이 그 속에 ..

코이네 신앙 2013.09.04

설교예화, 모세의 인생을 삼단계 변신으로 본 무디의 견해

설교예화, 모세의 인생을 삼 단계로 나눈 무디, sombody, nobody, Godbody 유명한 세계적인 전도자인 '디엘 무디'는 모세의 일생을 성경을 통해서 공부하다가 그 일생을 세가지의 스테이지(Stages)로 단계로 나누었습니다. 모세가 120세에 죽었는데, 이것을 세 단계로 나누면, 처음 40년 중간40년 마지막 40년이 됩니다. 모세의 처음 40년, 애굽의 궁중에서 왕자로 자라난 모세, 한마디로 그때 모세는 자기가 굉장한 인간인줄 착각 하면서 살든시대입니다.무디는 모세의 처음 40년간을 영어로 "I am somebody"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I am somebody", 내가 나라는 것이죠. 자신을 아주 대단한 사람으로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나는 뭐든 할 수 있다., 이것이 모세의 첫 40..

가슴따뜻한글 2013.08.27

죽음을 준비하는 야곱, 요셉에게 전하는 유언과 유산 그리고 사랑

창세기 47장, 죽음을 준비하는 야곱, 요셉에게 전하는 유언과 유산 그리고 부정(父情) 창세기 47-48장 요셉에게 남기는 야곱의 유언 1. 바보이야기 옛날 한 마을에 바보짓을 하는 종을 둔 주인이 그 바보 종을 불렀습니다. 하도 바보짓을 하니 아무래도 뭔가 따끔한 가르침이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서였죠. 주인은 지팡이 하나를 주며 그 바보에게 너보다 더 바보가 있다면 이 지팡이를 주라고 일렀습니다. 그 때부터 이 바보 종은 늘 주인이 준 지팡이를 들고 다니며, 자기보다 바보를 찾았다고 합니다. 세월이 지나고 주인이 죽을 병에 걸렸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바보가 주인을 문병왔습니다. 주인이 바보에게 말합니다. "난 먼 길을 떠날 예정이다.다시는 널 보지 못하겠구나" 주인이 바보 종을 측은한 눈빛으로 ..

코이네설교 2013.08.14

감동예화, 극한의 두려움을 처연하게 대처한 펄벅 어머니의 지혜와 용기

감동예화, 극한의 두려움을 처연하게 대처한 펄벅의 어머니의 지혜와 용기, 용기를 북돋우는 성경말씀 미국 여성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펄 벅 여사는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느 해 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입니다. 아버지가 먼 여행으로 집을 비운 사이 마을에는 백인인 펄 벅의 어머니가 신을 분노하게 만들어서 가뭄이 계속된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사람들의 불안은 점점 분노로 변해 어느 날 밤 사람들은 펄 벅의 집으로 몰려왔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어머니는 집안에 있는 찻잔을 모두 꺼내 차를 따르게 하고 케이크와 과일을 접시에 담게 했습니다. 그리고 대문과 집안의 모든 문을 활짝 열어 두고는 아이들과 함께 거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마치 오늘을 준비한 것처럼 어린 펄 벅에게 ..

가슴따뜻한글 2013.08.13

사명자 모세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다

출애굽기 6장,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을 때 모세의 나이는 80, 사명자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인가? 출애굽기 6장 28절 - 7절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억지로 바로를 만나고 돌아온 모세, 그는 사명자로서 책임을 다했다는 자부심보다는 현실적으로 닥친 위기로 인해 마음이 녹아드는 것 같았습니다. 바로에게는 요주의 인물로 표적이 되었고, 동족들에게는 버림받았기 때문이죠. 그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전후사정을 아뢰며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렸습니다. 그런 모세에게 하나님은 왜 지금 당신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려고 하는지 그 이유를 모세에게 세세하게 설명하십니다. 그것이 6장의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이런 모습 상상이 되나요? 그렇게 모세에게 하나님의 진심을 이해하게 한 후에 하나님은 다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

코이네설교 2013.07.13

모세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출애굽기4장 18-31절, 사명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지팡이,사명자가 가져야할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원리 출애굽기 4장 18-31절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모세는 그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이제 이집트로 돌아갑니다. 그가 나이가 젊고 힘이 있을 때는 자기 힘으로 자기 민족을 구해볼 것이라고 살인도 서슴치 않았는데, 나이 80이 된 모세는 하나님께서 하라는 명령에 마지못해 나서게 됩니다. "오 주여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 자신은 말을 잘 못한다, 능력이 없다, 자질이 안된다는 등의 별별 핑계를 다 대어도 하나님은 요지부동이시며, 도리어 그럴 때마다 "네 힘이 아닌 내 힘으로 할 것이다"며 모세에게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모세를 통해 두 가지의 기적을 일으켜주시죠..

코이네설교 201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