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6

[창40:1] 인생은 요지경

인생은 요지경 본문 : 창세기 40:1-23 2017.5.14.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자식을 낳아 키우느라 고생하는 이 땅의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들을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수고 많으셨고, 또 지금도 수고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하늘의 상이 클 것입니다. 제가 세상을 살면서 두 가지 말을 항상 마음에 두고 살아갑니다. 첫째는 인생지사 새옹지마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세상은 요지경이다는 것입니다. 새옹지마라는 말은 중국 전한 시대의 ‘회남자’라는 책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북쪽 변방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 노인이 기르던 말이 도망가자 사람들은 "말이 도망가서 어쩌나"라고 위로 했지만 이 노인은 "이게 복이 될지 어찌 알겠소"라며 낙심하지 않고 덤덤한 표정..

코이네설교 2017.05.21

가수 마돈나가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라도 얻고 싶은 것

설교예화, 팝의 여왕 마돈나가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서라도 얻고 싶은 것은 바로 어머니, 어릴 적 여읜 어머니의 빈자리였다. "팝의 여왕"으로 불리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팝 가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미국의 세기적인 대중 가수 마돈나, 본명은 마돈나 루이스 치코네(Madonna Louise Ciccone, 1958년 8월 16일 ~ )로 그녀는 가수 뿐 아니라 배우, 엔터테이너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마돈나는 미시간 주 베이시티에서 태어나 1977년 가수가 되기 위해 뉴욕으로 와 1983년 데뷔 음반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마돈나는 상업적인 뮤직비디오와 성적 매력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을 뿐만 아니라 Ray of Light (1998)과 Confessions on a Dance Flo..

가슴따뜻한글 2016.08.16

종말론적인 삶을 사는 비결

종말론적인 삶을 사는 비결 벧후 1: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그리스도인들은 종말론적인 삶을 살아간다. 종말론적이라 함은 지금 주님께서 나를 부를 때 아무 미련 없이, 주저함도 없이 아멘하고 달려가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마지막 장면처럼 주님께서 "내가 속히 오리라"하실 때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응답하는 것이다. 이 응답은 이 넌덜머리 나는 세상, 더이상 살고 싶지 않은 인생 이제 끝장내 주십시오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도다, 주님 내 영혼을 받으소서"라고 하신 것처럼 내 할 일을 다했으니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라는 그런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태도이다. 어떻게 하면 종말론적인 삶을 살..

코이네 묵상 2015.09.22

설교예화, 장편소설 완장의 작가인 윤흥길과 어머니의 기도

설교예화, 장편소설 완장, 장마, 아홉켤레의 구두의 작가 윤흥길, 윤흥길과 어머니의 기도, 윤흥길이 말하는 글쓰는 이유 그리고 기독교 문학이란? 작가 윤흥길씨가 있습니다. 80년대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분입니다. 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회색면류관'으로 등단한 후 83년 중편 `꿈꾸는 자의 나성'으로 한국창작문학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에 장편 `완장'으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한 중견 소설가입니다. 그가 어린시절부터 기독신앙을 가졌으며 그는 초등학교 시절 무허가 판잣집이라는 이유로 그의 집이 강제 철거를 당하는 참혹한 장면을 목격한 이후 세상과 불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현실에 불만족과 실망을 느낀 나머지 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 가출을 단행했습니다. 그의 가출벽은 중학교 2학년때까지 계속됐습니다..

코이네 인생 2013.10.07

감동예화, 벤카슨 박사의 인생 역전을 이룬 어머니의 격려

감동예화,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부속병원의 벤카슨 박사와 어머니의 격려 인생 역전의 한 마디 미국 죤스 홉킨스 대학 부속 병원의 소아 신경외과 과장 벤 카슨 박사는 1987년 이른바 샴쌍둥이 파트리크 빈더와 벤쟈민 빈더에 대한 분리 수술을 시행, 세계에서 처음으로 두 아이를 다 살려냄으로 신의 손이란 명성을 얻게되었다.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유명한 의사였지만 그의 어린시절은 밝지 않았다. 디트로이트의 빈민가에서 태어나, 8세 때 부모가 이혼하여 편모슬하에서 자랐으며, 불량배들과 어울려 싸움질을 일삼았다. 항상 꼴찌를 도맡아 했으며,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구구단도 암기 못해 급우들의 놀림감이었다. 그런 그에게 그의 어머니는 눈물로 기도하며, “너는 노력만 하면 할 수 있어, 하나님이 너를 도와주실거야!"..

코이네 칼럼 2012.09.04

[감동사연]장애인 아버지가 아들의 운동화에 남긴 쪽지

감동예화, 아버지의 운동화, 가장 가치 있는 발걸음으로 한 소년이 다 떨어진 운동화를 신고 학교 가는 것이 너무 부끄러워 고민하였다. 가난한 생활에다 엄마도 일찍 잃었고, 아버지는 장애의 몸을 이끌고 일용직으로 근근히 끼니를 때우는 형편이었기에, 감히 새 신발을 사달라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이런 아들의 고민을 알고 있는 아버지의 마음을 오죽하였을까? 그런데, 며칠 후 아침, 소년은 학교에 가려고 신발을 찾다가 깜짝 놀랐다. 새 운동화는 아니지만 자신의 발에 맞는 깔끔한 운동화가 놓여있는 것이 아닌가? 새벽 일찍 일 나가신 아버지는 운동화 밑에 이런 글을 남겨 놓았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신발은 아니지만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발걸음으로 살거라” by 코이네 소토교회 박동진 목사

가슴따뜻한글 200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