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16

[고난주간 아침기도회] 순조로운 전도 험난한 전도

순조로운 전도 험난한 전도 읽을 말씀 : 사도행전 16:11-24 찬송 : 525장 기도 : 이혜연 집사 우리가 전도할 때 예상치 않게 아주 수월하게 전도가 될 때도 있고, 예상과는 달리 너무 힘들게 될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기울인 노력이 무색하게 아무런 결실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여기서 깨닫게 되는 것이 전도는 내가 하여도 사람을 구원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전도할 때도 그랬습니다. 1. 빌립보 성에 도착한 바울 일행 바울은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서 아시아를 넘어서 유럽으로 복음을 들고 건너갔는데, 그 첫 번째 전도지가 바로 빌립보입니다. 빌립보라는 도시는 현 그리스 북부지방인 마케도니아 (Macedonia 마게도냐)의 동편에 위치하여 소아시아지역에서 보면 마케도니아의 첫 성입니..

[고난주간 아침기도회] 전도,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_박동진 목사

전도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 찬양 : 521장 기도 : 강복득 집사 읽을 말씀 : 요 17:15~23 (신 p.177) 예수를 믿고 보니 깨달아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자신이 우연히 생겨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이 심혈을 기울여 만드신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셨으니 만드신 하나님의 뜻이 우리 인생에 있고, 제대로 된 인생은 하나님의 뜻하신 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목적이 있어서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향해 저를 왜 만드셨습니까? 묻는 것을 두고 소명이라고 합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지으신 목적을 알려주시는 것이 '사명'입니다. 이 사명을 개인적으로 깨달으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주신 사명을 위해 헌신하는 사명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명을 주시는 분..

[제자훈련] 초대교회에서 배우는 전도 _박동진 목사

초대교회의 전도 읽을 말씀 : 행 2:42-47 외울 말씀 :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2:47) 1. 무언의 전도 하루는 프란시스코(아시시의 프란시스코) 선생님이 제자들에게 말하였습니다. “오늘은 마을로 내려가자!” “무엇하시게요, 선생님?” “전도를 해야지!” “예, 그럼 가요” 선생님과 제자들은 거리에 나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시장통으로 나갔습니다. 사람들은 프렌시스 선생님과 제자들을 보고 손을 모으며 가볍게 인사하였습니다. 시장통 사람들은 프렌시스 선생님과 제자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프렌시스 선생님은 한 마디 말도 하지 않고 거리를 돌아 그냥 산으로 올라왔습니다. 제..

[제자훈련] 전도의 4단계와 전도할 대상과의 만남_박동진 목사

전도할 사람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방법 읽을 말씀 : 마태복음 9장 27절 ~ 31절 외울 말씀 :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마9:28) 1. 전도의 4단계 예수님이 사마리아의 수가성에 있는 우물가에서 한 여인을 만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 때 예수님은 이 여인과 몇 마디 대화를 합니다. 그리고 그 여인은 동네 사람들에게 자신이 메시아를 만났다고 전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이 여인의 만남을 좀 더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예수님은 이 여인에게 복음을 전할 때 막무가내로 한 것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청합니다. 그러자 여인은 왜 유대인이 사마리아 사람에게 물을 달..

[제자훈련] 자기 신앙 간증으로 전도하라 _박동진 목사

자기 신앙 간증으로 전도하라 읽을 말씀 : 사도행전 22장 3-16절 외울 말씀 :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딤후 1:8) 시편107편은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시107:2) 라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하신 행동과 그들이 겪은 역사에 대해 소상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시편의 말씀을 읽고 외우며 이것을 다른 이들에게 말하면서 자신들의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들이 우리가 구원을 받은 체험 그리고 우리의 삶이 변화를 기억하고,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은 신앙성장에 아주 큰 도움..

[제자훈련] 안드레 전도법 _ 박동진 목사

안드레의 전도법 읽을 말씀 : 요한복음 1장35-42 외울 말씀 :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요1:41 ~42)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받는 유혹 중 하나가 전도를 잘 하는 특별한 비법을 찾는 것입니다. 그래서 효과적으로 수월하게 수많은 영혼들을 한꺼번에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도하다 보면 사람을 한꺼번에 교회로 오게 하는 비법은 있을 수 있지만 한 영혼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데는 무슨 비법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영혼 구원은 그 영혼을 사랑하는 깊은 마음과 그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 진심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예..

[제자훈련] 사영리로 전도하기 -박동진 목사

4영리를 통한 전도 읽을 말씀 : 요한복음 1장 12절 외울 말씀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2)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막상 복음을 전하려고 하면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난감해집니다. 이럴 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도의 도구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 CCC라는 대학생선교단체에서 사용하는 ‘4영리’라는 소책자를 많이 이용합니다. 이 시간은 ‘사영리’를 가지고 전도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전도할 때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상황에 맞게 적당한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사영리 전도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는 전도법입니다. 그래서 바쁜 출퇴근길이나 시장 같은 곳에서는 적절하지 ..

[제자훈련] 순조로운 전도 험난한 전도 _박동진 목사

순조로운 전도 험난한 전도 읽을 말씀 : 사도행전 16:11-40 외울 말씀 :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행16:30~31) 우리가 전도할 때 예상치 않게 아주 수월하게 전도가 될 때도 있고, 예상과는 달리 너무 힘들게 될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기울인 노력이 무색하게 아무런 결실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여기서 깨닫게 되는 것이 전도는 내가 하여도 사람을 구원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전도할 때도 그랬습니다. 1. 빌립보 성에 도착한 바울 일행 바울은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서 아시아를 넘어서 유럽으로 복음을 들고 건너갔는데, 그 첫 번째 전도지가 바로 빌립..

[제자훈련] 고향에서 전도하기

고향에서 전도하기 (바울과 바나바의 구브로 전도) 읽을 말씀 : 사도행전 13:4-12 외울 말씀 :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롬10:1 바울의 제1차 전도여행은 13:4-14:26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기간에 다녔던 지역을 나열하면 안디옥에서 출발하여, 실루기아에서 배를 타고 구브로(13;4), 살라미(14:5), 바보(14:6), 밤빌리아 버가(13;13), 비시디아 안디옥(14:14), 이고니온(14:51), 루가오니아(14:6), 루스드라(14:8), 더베(14:20)를 기점으로 돌아오는데, 루스드라, 이고니온,비 시디아 안디옥(14:21), 밤빌리아(14:24), 버가(14:25), 앗달리아(14:25), 안..

[제자훈련] 두루 다니며 전도하라 _ 박동진 목사

두루 다니며 전도하라 읽을 말씀 : 사도행전 8;1~8 외울 말씀 :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20:24) 초대 교회의 일곱 집사 가운데 한 사람인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은 순교 사건이 있은 후 예루살렘 교회에는 박해의 돌풍이 불어 닥치기 시작했습니다. 스데반 집사의 죽음 때문에 받은 충격과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엄청난 박해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자 사도들을 제외하고 모든 교인들이 몸을 피해 사방으로 흩어졌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렇게 흩어진 그리스도인들이 이곳저곳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했다는 것입니다. ‘두루 다니다.’ 성경을 보면 주님도 두루 다니셨다고 했고, 제자들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