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31

모세의 기적. 굳이 하나님만 믿어야 하는가 그런 회의가 들 때

출애굽기 7장, 모세의 기적과 여전히 완고한 바로왕, 곡 신앙이어야만 하는가 회의가 들 때 바로에게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 이 명령을 하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능력, 모세의 믿음을 세워주기 위해 하나님이 모세에게 행하신 행동, 사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능력주시는 하나님의 이적과 권능, 마침내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적을 행하는 모세 츨애굽기 7장 8절 - 8장 19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사명을 주셨지만 모세는 자신은 그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거절합니다. 그의 나이 80,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는 무명의 한 노인으로서 감당할 수 있는 사명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이죠. 하나님의 명령이 너무 부담스러워 그는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거절하지만 하나님은 뜻을 굽히지 않고 모세에게 그 일을 맡기십니다...

코이네설교 2013.04.23

모세를 찾으신 하나님 네 발의 신을 벗으라 하신 이유

출애굽기 3장,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과 소명을 받은 모세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모세,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하기. 하나님의 예정, 예정하신 구원의 이해, 네 발의 신을 벗으라 하신 주님의 명령,하나님과 모세의 만남., 예정의 실현 출애굽기 3장 1절 - 15절 모세의 나이 80이 되었을 때 하나님은 모세를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그를 부르십니다. 부르시는 방법이 좀 독특합니다. 한 떨기 나무에 불을 붙여 놓았는데, 신기하게도 불이 붙어 있는데도 나무는 타질 않는 것입니다. 신기의 자연현상 앞에 모세는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가까이 갑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사람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이 다 다릅니다. 제 생각에 모세는 이런 ..

코이네설교 2013.02.27

실패를 딛고 다시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세가지의 자세

여호수아8장, 아이성 전투의 실패와 재도전 그리고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의 자세,소토교회 박동진 목사 설교 실패를 딛고 다시 승리하기 위한 세 가지의 자세, 아이성의 재전투를 통해 살펴봅니다. 탐욕으로 인한 아이성의 패전 그러나 회개한 후 다시 일어서 승리한 아이성의 전투 승리를 위한 세 가지 자세 본문 : 여호수아 8장 1절 - 9절 2013.2.24.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1. 다시 정복한 아이성 이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이성을 정복하려다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탐욕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야 할 것에 욕심을 부렸고, 그렇게 탐욕에 눈 먼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골통 아간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골골짜기에서 아간의 문제를 해결하고 회개하였을 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다시 명..

코이네설교 2013.02.27

자유를 향한 첫 출발 그리고 난관에 부딪히다

출애굽기 5장, 자유를 얻기 위한 시련 출애굽기 5장 자유는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유는 갈망하는 자의 것이다. 어떤 책을 보니 그 제목이 자유는 축적된 것의 결과다라고 하더군요. 저도 이 말이 공감이 가서 베껴놓았습니다. 드뎌 써먹게 되네요.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그 형 아론과 함께 과감하게 이집트의 통치자 파라오에게 갑니다. 그도 예전에 왕족이었던 관계로 파라오를 대면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는 곧이 곧대로 하나님이 시키신 명령을 따라 파라오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신앙을 회복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여기서 사흘길 쯤 되는 광야로 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지 안그러면 하나님이 재앙이 임할 것이라고 파라오에게 말합니다. 제가 파라오라도 이런 난데없는 말을 들으면 어..

코이네설교 2013.02.20

물에서 건져낸 아이 모세 그의 출생의 비밀

출애굽기 1장, 모세 출생의 비밀과 하나님의 구원 계획 출애굽기1장 모세의 출생 이집트의 집요한 핍박으로 위기에 몰린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십니다. 예레미야 33장 2절에 보면 하나님은 일을 실행하시며 그것을 성취하시는 분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실 때 무작정 하시는 것이 아니라 치밀한 계획을 세우시고, 그 계획을 하나하나 이루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생각하고 계획하고 그것을 실행하시며 마침내 계획을 세우신대로 그것을 이루십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머리를 장식용으로 주신 것이 아니라 생각하며 살라고 주신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아서 잘생각하고 사는 것, 이것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섭리를 따라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계획은 ..

코이네설교 2013.02.06

바늘귀로 들어가는 낙타 과연 가능한 일일까?

예수님의 천국 비유,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 바늘귀는 무엇일까? 바늘귀로 들어가는 낙타 예수님은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말씀하셨다. 약대는 물론 낙타를 뜻한다. 그렇다면 ‘바늘귀’는 무엇을 말할까? 먼저 말 그대로 실을 꿰는 바늘구멍을 뜻하는 것으로 부자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역설적인 표현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일반적인 이해이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는 바늘귀가 건축물의 어느 일부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예루살렘성을 둘러싼 성의 문은 해가 떨어지면 일정한 시간에 통행이 금지되었다가 새벽에 다시 개방되었지만, 부득이하게 이 시간에 성문을 드나들어야 할 사람도 있었는데, 이때를 대..

코이네 칼럼 2013.01.25

험악한 인생을 살아온 야곱을 보며 세상에 쫄지말라

창세기 47장, 야곱의 인생, 험악한 인생을 살았나이다. 창세기 47장 이집트에 온 야곱은 요셉과 정말 감격적인 상봉을 하였습니다. 죽었다고 생각했던 아들을 살아서 만났을 때 그는 정말 꿈을 꾸는 것 같았을 것입니다. 야곱은 요셉의 소개로 당시 최고의 권력자인 이집트의 왕을 알현합니다. 대부분 그런 권력자 앞에 서면 떨리고 두려움에 가득찰 터인데, 야곱은 살아온 세월의 연륜이 있어서 그런지 그런 두려움보다는 초연한 태도로 그를 만나며, 그에게 축복해줍니다. 여기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태도를 하나 배울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왕이나 권력자나 재력가는 사람과 사람을 구별하는 잣대가 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런 구별을 없애고, 그저 사람과 사람으로 만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사..

코이네설교 2013.01.16

죄책감에 시달려 살아온 사람 그러나 죄는 아직 그 자리에 있다

창세기 42장, 요셉과 그 형제들, 죄책감에 시달리는 형제들, 인생의 발목을 잡는 죄책감,죄책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창세기 42장 요셉이 총리가 되어 나라를 다스린지 7년이 넘어 이제는 가뭄의 시기가 되었습니다. 온 세상에 곡식이 떨러져 굶어죽게 생겼고, 이건 야곱 가정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야곱은 그의 아들들에게 애굽에 가서 곡식을 사오게 했고, 막내 베냐민만을 아버지 곁에 두고 다른 아들들은 모두 짊을 챙겨 애굽으로 떠납니다. 그리고 마침내 요셉의 집에서 그들은 운명적인 상봉을 하게 되지만, 야곱의 아들들은 요셉을 알아보질 못합니다. 하지만 요셉은 그의 형들을 단박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형들을 불러 간첩으로 의심하며 그들을 궁지에 몰아 모두 감옥에 가두어버립니다. 형제들은 감옥에서 서..

코이네설교 2013.01.02

왜 신앙생활을 오래했는데 영적인 눈은 어두워지는가?

사무엘상 3장, 엘리제사장의 비극,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는 어두워진 영적인 눈 사무엘상3장 어린 사무엘이 성전에서 엘리의 시중을 들며 생활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시기에 대해 1절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을 때이며,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갔다고 합니다. 그런 차에 하나님은 사무엘을 불러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시고 그를 이스라엘의 사사로 세워주십니다. 저는 한 가지 아직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습니다. 당시 엘리의 나이 90이 넘었고, 그는 무려 40년을 이스라엘의 사사로 생활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제사장입니다. 즉 정치와 종교를 아우르는 지도자였던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말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눈이 어두어져 갔으며, 그의 지도력이 파탄에 이를 뿐만 아니라 이..

코이네설교 2012.01.10

아브라함의 죽음과 남겨진 자녀들 그리고 전쟁

창세기25장, 아브라함의 죽음과 남겨진 자녀들 창세기 25장 아브라함의 아내가 127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175세에 그 수를 다하였는데, 아브라함과 사라의 나이 차가 10년이니, 아브라함은 사라가 세상을 떠난 후 38년을 더 살다 갔습니다. 이삭이 나이 40에 장가를 들었으니, 사라가 세상을 떠난 후 3년이 되던 해였던 것이죠. 당시 조혼의 풍습을 감안하면 이삭은 상당히 늦은 나이에 장가를 든 것인데, 왜 이리 아들의 결혼을 미뤘는지 좀 이해가 가질 않네요. 나중에 천국에서 사라에게 물어보면 대답해주실려나 모르겠습니다. 사라의 빈자리가 아브라함에게는 엄청 컸을 것입니다. 100년을 함께 살아온 동반자가 떠났는데 그 마음의 충격이야 어떠했겠습니까? 그래서인지 아브라함은 130..

코이네설교 201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