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 8

[제자훈련] 네가 지식을 버렸구나 _ 박동진 목사

네가 지식을 버렸구나 읽을 말씀 : 호 4:1-10 외울 말씀 : 호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교회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며, 성도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본분이면서 또한 애국하는 길입니다. 교회가 세상의 소망입니다. 옛날 이스라엘은 제사장과 선지자들이 타락하면서 멸망의 길로 갔습니다.그 때 주님은 호세아 선지자에게 종교지도자들의 죄를 질타하며 회개를 촉구하였습니다. 세상을 망하게 하는 종교지도자들의 죄를 살펴봅시다. 1. 그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버렸습니다. 6절에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제자훈련] 회개하는 지도자 다윗 _박동진 목사

회개하는 지도자 다윗 읽을 말씀 : 삼하 12: 7-15 외울 말씀 :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시51:17) 사람들은 연약합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도 때로 실수하기 쉽고, 여러 가지 유혹에 휘말려 범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마귀는 우리가 온전히 살도록 내버려두질 않습니다. 어떻게 하든 우리를 시험에 빠뜨려 믿음의 길에서 떠나게 만들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회개라는 아주 큰 축복의 길을 주셨습니다. 회개는 잘못된 길을 바로잡고 다시 주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지위나 명망이 높은 사람들일수록 회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려하지 않고, 또 인정했을 때 일어나는 후폭풍을 두려워..

[시32:1] 하나님의 뜻을 아는 길 _박동진 목사

하나님의 뜻을 아는 길 읽을 말씀 ; 시32:1-11 암송 말씀 ;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시32:8) 성도들의 믿음이 더욱 성숙해진다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한다는 것과 다름이 아니다. 그런데 이렇게 믿음이 성숙해지는 것은 그저 시간이 흐른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신앙의 훈련과 삶의 체험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인정하면서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전에 성도는 먼저 하나님과의 갈등을 겪게 된다. 내 맘대로 하는 것이 좋을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좋을까? 이런 훈련과 체험 그리고 갈등을 통해 성도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고, 마침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좋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이런 체험들이 ..

[레19:1] 거룩에 대한 열정 / 박동진 목사

거룩에 대한 열정 본문 : 레위기 19장 1절 - 2절 설교 : 박동진 목사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심은 십자가에 있습니다. 십자가가 최우선 항목입니다. 십자가 없는 부활이 없고, 십자가 없는 용서가 없으며, 십자가 없는 영광도, 기쁨도 없습니다. 십자가 없이 주어지는 부활, 용서, 기쁨, 영광 등이 있다면 그것은 다 거짓이거나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으시는 그저 사람들이 지어내는 환상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십자가인데 우리는 십자가란 말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먼저 십자가를 바라보면 그곳에는 우리의 죄가 있습니다. 십자가가 힘든 점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제가 대학 다닐 때 영도에 있는 모 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한 장로님이 자기는 예배 시간에 참회의..

코이네설교 2019.03.12

[창42;18] 다시 착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죄책감 본문 : 창세기 42장 18-25절 2017.6.25.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옛날 군대 참 배가 고팠습니다. 한 일병이 너무나 배가 고파서 보초를 서다가 담을 뛰어 넘아 군대 매점 PX에 훔쳐 먹으로 들어갔습니다. 초고파이, 빵, 초콜릿을 실컷 먹고 호주머니에 가득 넣고 도망쳐 나왔습니다. 나오다가 얼마나 재수가 없었는지 사단장과 맞닥뜨렸습니다. 당황한 일병은 머리가 참 영리했나 봅니다. 사단장에게 인사했습니다. “충성, 사단장님 저를 아시겠습니까?” 내가 많은 병사들 중에 너를 어떻게 알아 임마. 이 자식 바라 일병놈이 어디서 도둑질이야? 너는 영창이다 마, 일병은 다시 인사했습니다. “사단장님 저를 정말 모르시겠습니까?” “그래 모른다.” 그러자 일병은 그대로 도망쳐 버렸습니다. 아직도 못..

코이네설교 2017.06.26

광복절에 되돌아본 건국절 논란,과거를 회개하지 않는 자들의 반란

광복절과 건국절, 건국절 논란을 일으킨 뉴라이트의 속셈 광복절이 되면 지난 정부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것이 바로 건국절에 관한 논란이었습니다. 논란이 된 건국절, 용어조차 생소한 건국절이 어떻게 뜬금없이 튀어나왔는지 살펴보니, 뉴라이트의 대표적인 학자라 할 수 있는 이영훈 서울대 교수로부터 시작되었더군요. 위키백과사전의 내용을 참조해보면, -2006년 7월 이영훈 교수(서울대 경제학부)는 동아일보에 '우리도 건국절을 만들자'라는 글을 기고하였고, 그로 인해 처음 공론화되었다. -2007년 9월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은 광복절을 건국절로 개칭하는 내용을 담은 국경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광복절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일이 같아 지금까지 일제로부터 해방된 1945년 8월 15일이 중요시되고..

코이네 시사 2013.08.15

일본은 속히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 일본이 속히 회개해야 할 네 가지 이유 성경에서 많이 나오는 단어 중 인간을 가장 행복하게 하면서도 가장 꺼리는 단어가 아마 "회개"라는 말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실 때 제일 먼저 한 말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말이며, 앞서 세례 요한도 그 백성들을 향해 같은 말로 이스라엘의 회개를 촉구했습니다. 그의 선포는 상당한 호소력이 있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 앞에 나와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라고 물으며, 자신들의 잘못된 행위를 고치고자 세례를 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편에 보면 사람들이 죄를 회개하지 않고 그대로 갖고 있을 때 하나님은 그 사람의 뼈를 녹일 듯한 고통을 안겨주시며, 회개를 촉구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회개했을 때 그 죄의 ..

코이네 칼럼 2011.04.07

그리스도인들이여 함부로 말하지 말자

재앙과 재난을 당한 자에게 그리스도인들이여 함부로 말하지 말자 누가복음 13장에 보면 예수님에게 사람들이 두 가지 놀라운 소식을 전해줍니다. 하나는 당시 로마의 총독이었던 빌라도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이스라엘 백성들 수십명을 해쳤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그 사고로 18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예수님은 모여 있는 제자들에게 이 사람들의 죽음이 너희들 보다 죄가 더 많았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라고 질문하시며, 회개하지 아니하면 모두가 다 이런 재앙 속에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에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갖고 있는 두 가지의 편견에 대해 일침을 가하는 것이었습니다. 첫째는 당시 사람들이 예기치 않는 재난이나 억울한 죽음은 그..

코이네 시사 201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