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결핵 퇴치에 앞장 선 셔우드홀 1991년 4월 5일 셔우드 홀(S.Hall)이 98세를 일기로 주님의 부름을 받았다. 그는 한 카나다 출신의 의사이다. 그의 생전에 그를 아는 사람은 별로 흔치 않았다. 그런데 그의 유해가 한국에 오게 되었다. 이유는 그의 부모와 누이가 묻혀 있는 그곳에 함께 묻히기 위해서였다. 셔우드홀 그는 어떤 사람인가? 셔우드 홀 Sherwood Hall. 1893년 11월 10일 서울 출생. 1991년4월5일 사망. 캐나다인. 선교사인 아버지 윌리엄 제임스 홀(William James Hall,忽)과 어머니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許乙) 사이에서 태어났다. 홀은 1911년 미국 오하이오 주 마운트허먼(Mount Hermon)학교를 거쳐, 19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