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4장, 십계명과 피의 언약식이것은 목숨걸고 지켜야 할 내 인생의 목적 출애굽기 24장 예전에 아이들이 친구들의 생일날 장난삼아 부르는 생일축가가 있습니다. "왜 태어났니?" 시험지옥인 이 세상에 왜 태어났느냐는 자조섞인 말로, 우리의 현실을 아이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노래입니다. 그런데 이 노래의 첫 마디 "왜 태어났니?" 라는 질문은 상당히 철학적이고 신앙적인 질문입니다. 왜 태어났을까? 이 질문 속에는 내가 내 생명의 창조자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내가 내 생명을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럼 누가 내 생명을 만들었을까? 가장 첫번째 대답은 부모입니다. 하지만 그 부모도 생명이 만들어지는 행위를 했지 생명의 창조자는 아닙니다. 왜냐면 단지 부부관계를 했을 따름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