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866

제자훈련, 겸손을 배우는 사람들_박동진 목사

겸손을 배우는 사람들 읽을 말씀 : 빌2:1-11 외울 말씀 :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1. 겸손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자신보다 뛰어난 자들이 있음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태도입니다. 겸손의 상대어는 교만입니다. (잠 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겸손한 마음은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과 자비의 마음입니다. 다툼이나 허영은 주님을 슬프게 하나 주님과 일치된 마음은 기쁘게 합니다. 그런데 세상은 겸손을 힘들어합니다. 겸손한 태도가 도리어 위선적으로 보일 수 있고, 또 겸손하려니 자신을 비하해야 할 것 같고, 겸손하게 타인을 대우했더니, 되려 자신은 남들에게 천시나 모욕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겸손해..

행 12:1, 의리 있는 그리스도인 _ 박동진 목사

의리 있는 그리스도인 본문 : 사도행전 12장 1-17절 2023.1.29.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설교자 : 박동진 목사 인간사에서 의리를 지킨다는 것은 당연하면서도 중요한 덕목입니다. 그런데 이 의리는 ‘올바름’이 선행되어야 제 가치를 가집니다. 부도덕한 의리는 사회악이 되지만 의리가 제대로 발현되면 '애국', '충성', '우정', '사랑', '형제애' 가 됩니다. 의리가 있어야 교회도 바로 섭니다. 초대교회는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성령의 임재로 수천명이 주님 품으로 돌아오는가 했더니 그 이후 제사장들과 당시의 지도자들에 의해 핍박을 받습니다. 그러다 스데반 집사님이 순교를 하게 됩니다. 스데반의 죽음은 교회에 큰 충격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 상처가 이제 좀 아문다 싶었는데, 이번에는 헤롯이 교회..

코이네설교 2023.02.03

제자훈련,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스타일 _박동진 목사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스타일 읽을 말씀 : 살전 5:18 외울 말씀 :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예레미야 선지자는 "만군의 여호와께 감사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은 선하시고 인자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당연히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감사는 보다 근본적입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감사를 드리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도리이듯 우릴 지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은 피조물로서 너무나도 당연한 도리인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므로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

시 37:1, 여호와를 기뻐하라_박동진 목사

여호와를 기뻐하라 본문 : 시편 37편 1절 - 11절 2023.1.22. 소토교회 박동진 목사 설교 본문 3절은 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 3대 원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의뢰하라, 둘째 선을 행하라, 셋째 하나님의 모습을 닮아가라. 그리스도인의 성공의 삼대 원리 중 첫 번째가 우리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 인생에 하나님을 참여시키는 것을 꺼립니다. 내 인생은 나의 것, 누군가에 의해 간섭받는다는 것이 그냥 싫기도 하고, 또 하나님은 내 의지와는 무관하게 내가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시키며, 나를 꼭두각시로 만드는 분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내 인생을 맡겨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

코이네설교 2023.01.31

제자훈련, 행복한 가정의 길 _ 박동진 목사

행복한 가정의 길 읽을 말씀 : 베드로전서 3장 1 - 12절 외울 말씀 : 벧전 3:8~9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1. 가정치료 가정치료(family therapy)라는 학문이 있습니다. 가정에서 아내는 남편을 치료해 주어야 하며, 남편은 아내의 상처를 치료해 주고, 자식은 부모를 위로, 격려하고 소망을 주고 사랑함으로 서로 치료해 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가족이 서로 상처를 보듬고 치료해 주는 가정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혹은 학교에서, 사회에서 찢기고 상한 마음, 지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가정..

제자훈련, 점점 더 전진하는 신앙 _ 박동진 목사

점점 더 전진하는 신앙 읽을 말씀 : 빌 3:14~16 외울 말씀 : 빌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1. 뉴턴의 법칙 뉴턴이라는 과학자는 물체의 움직이는 힘에 대한 연구를 한 결과 세 가지의 법칙을 찾아냈습니다. 첫째가 관성의 법칙, 둘째가 가속력의 법칙, 셋째가 작용 반작용의 법칙입니다. 물체는 저항력이 없을 때는 내버려두면 그냥 하던대로 한다는 것이 관성의 법칙이고, 가속도의 법칙은 물체에 더 큰 알짜힘이 가해질수록 물체의 운동량의 변화는 더 커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작용반작용의 법칙은 모든 작용에 대해 크기는 같고, 방향은 반대인 반작용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뉴턴의 이 이론은 절대적인 과학법칙으로 받아들였지만 지금은 또 다른..

제자훈련, 행복을 잃지 않는 길 _박동진 목사

행복을 잃지 않는 길 읽을 말씀 : 마 6:25-34 외울 말씀 :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장은 천국 시민의 생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합니다. 그 내용 중에 "염려하지 말라"고 세 번이나 강조합니다. 염려와 근심은 우리의 인생에 고통과 괴로움을 줍니다. 염려함으로 불신앙에 빠지게 되고, 염려함으로 육신의 병마와 심령의 병마에 걸리게 됩니다. 염려하지 않고 사는 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염려하지 말라는 말은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며, 삶을 바른 방향으로 재조정하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바른 자세를 가지고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행복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비결 세 ..

[제자훈련] 메네메네 데겔 우바르신 _박동진 목사

메네메네 데겔 우바르신 읽을 말씀 : 단5:17-28 외울 말씀 : 단5:25 ~28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하니 바벨론은 느부갓네살(B.C.605-562)에 이어 에윌므로닥(562-560)이 왕이 되었고, 다음에는 네르갈사레셀(560-556), 그 다음에는 라바시말둑(556), 다음에는 나보니두스(556-539)로 이어집니다. 나보니두스왕은 아라비아의 테마를 정복하기 위해 원정을 떠났고, 자기 아들 벨사살에게 섭정왕으로 지명하여 바벨론을 다스리게 ..

[제자훈련] 분노를 쉬게 하라_박동진목사

분노를 쉬게 하라 읽을 말씀 : 잠언 15:1-4 외울 말씀 : 잠언 15: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흔히 분노는 잘못된 감정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노는 정상적인 감정의 표현입니다. 사람이 어떨 때 분노합니까? 분노는 일반적으로 강한 적개심이나 의분의 감정으로 정의됩니다. 자기 존재가 수용되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 일어나는 감정으로 모욕, 멸시, 좌절감, 가상적인 위협이나 위험, 부당한 처사로 인한 강렬한 불쾌감 때문에 생기는 흥분된 감정의 상태입니다. 사람이 분노하면 몸에서 열이 나서 얼굴이 붉게 되기도 하고, 적개심으로 미친듯이 날뛰게 만들거나 발광하게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분노를 절제하지 못하면 난폭한 행동으로 이어져 마치 이성을 잃어버린..

[제자훈련] 참 평안이 어디 있습니까?

참 평안이 어디 있습니까? 읽을 말씀 : 요한복음14:27 외울 말씀 : 요한복음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 전 세계 곳곳에는 크고 작은 전쟁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류가 한결같이 찾고 있는 것은 이런 전쟁 없이 평안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데 사람들이 그렇게 안타깝게 찾고 있는 평안이 없습니다. 1. 참 평안이 어디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이 있습..